불교에서 세속적 의미인 ‘일반적인 사랑’ 이란. (1). 佛敎에서 말하는 ‘자비(慈悲)’ 와 세속의 ‘일반적인 사랑’ 을 어떻게 표현하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 佛敎에서 慈悲는 지혜(智慧)와 더불어 불교의 근본적이고 실천적인 思想으로,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중생의 즐거움을 같이 즐거워하는 것이 ‘자(慈)’ 이고, 중생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고통을 없애 주고 그들이 고통으로 괴로워할 같이 괴로워하는 것이 ‘비(悲)’ 이듯, 慈悲는 중생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고락을 함께하고 그들이 복락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기에 ‘慈悲’ 는 나와 남을 구분하여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남이 본래 둘이 아님을 깨달아서 알기 때문에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사랑하는 것’ 을 뜻하며, 慈悲를 표현할 때 ‘동체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