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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세속적 의미인 ‘일반적인 사랑’ 이란.

불교에서 세속적 의미인 ‘일반적인 사랑’ 이란. (1). 佛敎에서 말하는 ‘자비(慈悲)’ 와 세속의 ‘일반적인 사랑’ 을 어떻게 표현하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 佛敎에서 慈悲는 지혜(智慧)와 더불어 불교의 근본적이고 실천적인 思想으로,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중생의 즐거움을 같이 즐거워하는 것이 ‘자(慈)’ 이고, 중생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고통을 없애 주고 그들이 고통으로 괴로워할 같이 괴로워하는 것이 ‘비(悲)’ 이듯, 慈悲는 중생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고락을 함께하고 그들이 복락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기에 ‘慈悲’ 는 나와 남을 구분하여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남이 본래 둘이 아님을 깨달아서 알기 때문에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사랑하는 것’ 을 뜻하며, 慈悲를 표현할 때 ‘동체대비..

젊은 시절 한때는 出家를 생각할 때도 있었다.

젊은 시절 한때는 出家를 생각할 때도 있었다. (1). 사람의 일생이란 천리마가 문틈 사이를 지나가는 찰라와 같다 하였으며, 또 누구는 바닷가에 한 톨의 모래알과 같다고 하였고, 인간의 부귀영화는 하늘에 흘러 다니는 한 조각 뜬구름과 같다고도 하였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각자 자기마다 고유한 행태로 일생을 살아가고 살고 있다, 어느 누구나 한 사람으로서 살아온 지난날들은 참(眞實)과 거짓(妄覺)이라는 물레방아의 양축으로 알게 모르게 살아 왔다는 것이 사람의 일상의 삶이다. 그러기에 참과 거짓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는 행위를 하면서 사는 게 우리네 人生이기에, 누가 누군가 참되게 살았느냐 위선으로 살았느냐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하겠다. 그런데도 현실을 보면 사람들은 자신은 초연하고 고고하고 참된 삶을..

국민의힘 TK 의원, 정권교체 갈망하는 국민을 배신하고 있다.

국민의힘 TK 의원, 정권교체 갈망하는 국민을 배신하고 있다. - 국민의힘 내부 총질로 ‘曺國守洪’ 란 풍자까지 쏟아져 나오다니. 아무튼 TK지역 발행 每日新聞은 ‘관풍루’ 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 洪준표 의원發 尹석열‘사주 의혹’관련‘검찰총장의 묵시적 지시 없이 가능했겠느냐는 의구심이 강하게 든다’고 또 공격하자, 이에 적당히 하시지, 모르는 사람 들으면 더불어민주당 사람인 줄 알라고 洪준표 의원을 비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기사는 무엇을 말하는가. 앞서 한국갤럽 등 여론기관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권 재창출 37%보다 정권 교체를 원하는 유권자가 49%로 더 많았지만, 한 달 전 조사에선 정권 교체론이 정권 유지론 보다 8%포인트 높았지만 이번엔 12%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문제는 大選 후보 선..

TK 民心, 22대 총선에선 TK의원 전원 물갈이가 대세라고.

TK 民心, 22대 총선에선 TK의원 전원 물갈이가 대세라고. - TK지역 民心은 지역에 실재 거주 않은 국회의원은 퇴출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1). 언제부터인가 大邱. 慶北(TK)을 두고 保守의 심장이라 국민들은 생각하고 불러 왔었는데, 8.15 해방이후 자유당시대를 거치며 반세기를 넘도록 保守정당의 텃밭으로 꼽혀 왔던 곳이다. 돌아보면 다른 지역은 등을 돌려도 TK지역은 항상 保守정당에 물심양면 후원하고 선거에선 손을 들어주는 아량과 미덕을 보여 왔었는데도, 예나 지금이나 TK지역의 국회의원들은 이런 TK지역의 民心을 당연시한 듯 TK지역 민심을 저버리고 사리사욕이나 당리당략을 위하여 예나 다름없이 이용하여왔었다. 지난 과거는 물론이고 현금에도 그들은 선거철만 되면 TK지역으로 몰려와 온갖..

보랏빛 구절초 핀 가을 들녘을 달려보고 싶구나.

보랏빛 구절초 핀 가을 들녘을 달려보고 싶구나. 우리 민족의 이대명절 중 하나인 팔월 보름 仲秋節을 엿새를 앞두고 잔잔히 내리던 가을비 그친 이른 새벽에 일어나 TV를 켜니 태풍 찬투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 예로부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로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된다고 하는 秋分을 지나면, 24절기 가운데 열일곱째로 찾아오는 절기인 한로(寒露)로 찰 한(寒) 이슬 로(露)에서 보듯 공기가 차츰 선선하여지면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로 변해가는 계절이라 그런지 쌀쌀한 새벽이다. 되돌아보니 애초 시작할 무렵에는 코로나 감염을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코로나감염 확산 위력에 눌려 어언 2년여를 방-콕인지 집-콕인지 하여튼 제약된 생활하다보니, 지금은 정신적으로는 ..

우리 정치판이, 어쩌다 패륜 행위와 망발로 오염되는가(3).

우리 정치판이, 어쩌다 패륜 행위와 망발로 오염되는가(3). - 우리 정치판에 忠犬들 단말마적 울음소리만 들리는가. 요즘 들어 大選판에 Black comedy같은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文재인 정부의 초대 육군. 공군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국민의힘 소속 尹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하였었다. 어느 정부에서 군대 최고위직에 임명된 인사 다수가 그 정부 임기도 끝나기 전에 野黨에 가세하는 것은 이례적일이 일어났다. 일반 공복도 아닌 군 출신의 정치 참여는 국내외적으로 드문 일이 아니나 오죽하면 文 대통령이 임명한 장성들이 썰물처럼 야당으로 간 것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인지 여권은 이들을 매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文재인 정권의 안보정책 하에서 주적이 누구인지도 불분명하고, 군 ..

우리 정치판이, 어쩌다 패륜 행위와 망발로 오염되는가(2).

우리 정치판이, 어쩌다 패륜 행위와 망발로 오염되는가(2). - 우리 정치판에 忠犬들 단말마적 울음소리만 들리는가. 오는 大選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권 재창출과 정권 교체를 목표로 삼은 與野의 극한 대립으로 치달으며 지지층을 향한 구애가 망발적인 거친 언사로 옮겨 붙으면서 여의도 정치권에서 나오는 message들이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문제는 다양한 행태로 일어나고 있는데 與黨 초선 의원이 같은 당 출신 國會議長에게 肉頭文字를 연상시키는 message를 자신의 Facebook에 올려 사과한지 하루 만에, 野黨 최고위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암적 존재’ 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듯이, 정책 대결은 사라지고 거친 언행. 막말 경쟁을 벌이므로 우리 정치판(권)을 국민이 보기에‘정치판이 개판’이 되고..

우리 정치판이, 어쩌다 패륜 행위와 망발로 오염되는가(1).

우리 정치판이, 어쩌다 패륜 행위와 망발로 오염되는가(1). - 우리 정치판에 忠犬들 단말마적 울음소리만 들리는가. 요즘 들어 신문. TV 방송 보고 들으면 패륜적인 말과 장면이 지나치게 자주 나오기에 시청하기가 싫어진다, 신문을 펴거나 TV를 켜면 특히 한참 자라는 소년들이나 청장년 세대들이 막말과 패륜(悖倫)적인 기사나 뉴스를 보고 듣고 배울까봐 겁이 두렵다, 어쩌다 東方禮儀之國이란 우리가 이렇게도 망가져 가고 망가졌는지가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아이러니 하게도 근래 우리 정치판(정치권)에서도 ‘콩가루 집안’ 이란 말을 차용하여 흔히 쓰이고 있는데, 국가 안보와 국민의 민생과 안녕 질서를 외면하고 오로지 黨利黨略. 私利私慾을 위하여 아귀다툼 개처럼 싸우는 것을 두고 흔히들 ‘정치판이 개판’ 이라 원용..

콩가루와 우리 정치판.

콩가루와 우리 정치판. - 요즘 정치판(권)을 두고 ‘정치판이 개판’ 이라고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대체로 우리 전통음식 중 하나인 콩나물국을 좋아하듯 그도 콩나물국을 자주 먹었다, 혹여 과음하여 속 풀이 할 경우나 과식 때문에 속이 불편할 때 특히 즐겨 먹었다. 되돌아보니 감기 몸살로 인해 몸이 으스스 떨리고 한기가 들 때에 콩나물국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한 숟가락 넣고 푹 끓여서 먹으면 낫는다고들 하여, 지난날에 손수 자주 끓여 먹기도 하였었던 그때 그 맛을 기억하니 웃음이 절로 나기도 한다. 콩나물국은 흔한 식품 중 가장 훌륭한 해독제인 콩나물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식품 중에서 가장 훌륭한 해독제로, 술로 인한 숙취나 알코올 중독뿐만 아니라 농약, 화학물질, 중금속, 연탄가스 중독..

우리나라에 경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우리나라에 경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우리 경제에 종체적인 위기의 파고가 거세지고 있는 와중에, 지난 8월 18일 원.달러 換率은 장 초반이 지난 2020년 9월 이후 최고치인 1,180원에 근접하였다가 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간신히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들썩이는 金利가 불안한 요인이 되고다.이에 시중은행들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일제히 끌어올려 연 2.48~4.24%로 적용하였는데,이는 한 달 전보다 0.11~0.14%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이런 국내 상황인데 美國 연방준비제도(Fed)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앞당겨 9월부터 Tapering(돈줄죄기.자산매입 축소)에 나선다는 관측에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분위기가 되자, 설상가상으로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점증하고 있다. 근래 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