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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民心, 22대 총선에선 TK의원 전원 물갈이가 대세라고.

碧 珍(日德 靑竹) 2021. 9. 20. 18:59
TK 民心, 22대 총선에선 TK의원 전원 물갈이가 대세라고.

- TK지역 民心은 지역에 실재 거주 않은 국회의원은 퇴출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1).
언제부터인가 大邱. 慶北(TK)을 두고 保守의 심장이라 국민들은 생각하고 불러 왔었는데, 8.15 해방이후 자유당시대를 거치며 반세기를 넘도록 保守정당의 텃밭으로 꼽혀 왔던 곳이다. 돌아보면 다른 지역은 등을 돌려도 TK지역은 항상 保守정당에 물심양면 후원하고 선거에선 손을 들어주는 아량과 미덕을 보여 왔었는데도, 예나 지금이나 TK지역의 국회의원들은 이런 TK지역의 民心을 당연시한 듯 TK지역 민심을 저버리고 사리사욕이나 당리당략을 위하여 예나 다름없이 이용하여왔었다.


지난 과거는 물론이고 현금에도 그들은 선거철만 되면 TK지역으로 몰려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표를 구걸하고 도둑질하다시피 가져가고, 당선만 되면 그 다음날로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자택과 국회가 있는 서울로 줄행랑치는 철새 행태를 자행하여 왔었던 것이 어제오늘이 아니다,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고들 하겠으나 그들의 생활 근거지로 가족이 사는 실질적인 삶을 사는 보금자리인 주거는 서울지역에 있으며 大邱 주거는 임시방편용이라는 것은 TK지역민에게는 이미 주지의 사실로 공인되어 왔다.

그러다보니 大邱.慶北(TK)지역의 발전은 반세기를 뒷걸음질하므로 인하여 도시는 발전보다 도리어 쇠퇴하였고 지역 인구도 일자리(직장)도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도 공장과 학생마저 더불어 줄어들어 TK지역은 볼품없는 낙후지역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이는 光州외 비교하여보면 확실하게 이해가 된다고 하겠는데 光州를 다녀온 TK지역 주민이나, 大邱를 방문한 光州지역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라 TK지역 국회의원들이나 차기를 꿈꾸는 사람은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 하겠다.

작금 大邱. 慶北(TK)지역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는 그 연유는, 그간 반백년이상 한 결 같이 保守 한 政黨만을 바라보고 지지한 탓으로 인한 것인데도, TK 국회의원들은 TK지역이 갈망하는 민심은 뒷전이고 오로지 본인들의‘기득권 유지’에만 함몰되어있다 보니, 자성은커녕 사과도 할 줄 모르는 그들이 지역민에 대한 국회의원으로서 할 도리를 못하는 탓이 크다고 하겠다.

되돌아보면 大邱.慶北(TK)지역이 보다 발전하고 잘 살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現역의원을 교체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 하겠다. 그러기 위하여 다음 22대 총선에서는 TK지역에 실질 거주하는 후보로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민생과 안녕질서를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전력투구할 인사를 與野 不問하고 반듯이 선출하여야 할 것이다.

大邱.慶北(TK)지역민들이 TK출신 국회의원들을 비판하는 것은, 다른 지역의 의원들을 보자면 Issue마다 선제적 대응으로 곧잘 여론의 주목을 받는데, 우리 TK지역구는 국회의원이 25명이나 되는데도 인물다운 인물 한 명 보유 못하여 뚜렷한 지도자감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가혹하게라도 비판하여 스스로 자성하라는 것이다.

돌아보면 당 대표나 간부들이 잘못된 의견을 주장하여도 혹시 차기 공천에 지장을 받을까 봐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행태는, 지도부와 각을 세우면서 오히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수도권이나 釜山 의원들과 비교된다. 그렇다보니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까닭에 당 지도부에 찍소리도 못 하는 깜냥 질하다 보니 선수(選數)가 많아도 제대로 대접을 못 받는 것이다.

작금 大邱.慶北(TK)지역민들 사이에 ‘우리지역(TK)은 중진은 물론이고, 초.재선까지 싹 다 갈아도 된다’ 는 말이 전 지역에 회자되고 되고 있을 정도로 현역 의원에 대한 불신이 크고 커져있다고들 한다. 그러기에 TK지역 유권자들은 지난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에서 大邱. 慶北(TK)지역 25개 선거구에서 당선한 현역의원(비례대표 제외)은 12명으로 절반에 못 미친데 반해 13개 선거구가 새 인물로 바뀌었으며, 大邱는 12곳 가운데 자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한 현역 의원은 5명이듯이 TK지역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이 대거 물갈이 하였었던 지난 날 상황을 TK지역 주민들은 잊지 말아야 하겠다.

무릇 앞서 전당대회 결과로 젊은 당 대표 체제가 출범하였다는 건 우리나라 정치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변화 바람은 향후 젊은 당대표 李준석이가 있건 없건 현실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그러기에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대구.경북(TK)에도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하자는 열풍이 강하게 표출할 것이 자명하기에 따라 현 국회의원들의 대거 물갈이 요구와 직결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문제는 작금처럼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TK지역 국회의원들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변화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보면 잘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2).

지난 6월 11일 발표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된 李준석 대표 출범으로 야권에 대한 희망이 커지는 것과는 별개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존재감은 바닥임이 확인되는 가운데, 특히 그 결과가 大邱.慶北(TK)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설사 정권을 획득한다고 해도 TK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될 가능성은 희박하기에 이는 텃밭에서 애써 농사를 지어도 과실은 딴 사람 차지라는 말이다.

무릇 國會議員이란 일신을 위한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은 후위에 두고 무엇보다 우선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민생.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여야 한다. 지역구 예산만 잘 챙긴다고 역할을 다하는 것은 아니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 대처는 물론 全國的 Issue를 선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으로 그렇지 못한다면 TK지역 국회의원처럼 그 존재감이 없는 것이다.

지난 6월 11일 국민의힘 당 대표선출을 돌아보면 TK지역 5선의 J호영 의원이 TK지역에서마저 큰 격차로 3위에 머문 것은 우선 본인의 역량 부족 탓이 크다고 하겠지만, TK지역 국회의원들 중 J 의원 당선을 위해 적극 뛴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었고, 또 원내대표까지 지냈음에도 TK지역 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끌어내지 못한 것은 그의 한계였다고 하겠다.

문제는 TK지역 국회의원 자신들에게 있다고 하겠다. 아무튼 이해관계가 다르다 하여도 지역 최다선 중진의원이 선거에 나섰다면 지역 발전을 위해여서라도 한마음으로 지원에 나서는 것이 옳은 처사였는데 그렇지 못하였었다. 돌아보면 지난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TK지역 의원들의 목소리가 당원들에게 먹혀들지 않았다는 것이며, 또한 변화를 원하는 여론과 黨心을 되돌리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지역구 진성당원들 마음조차 움직일 수 없다면 과연 당협위원장 자격이 있을까 한다.

돌아보면 지난 전당대회에서 TK지역 국회의원들이 하나로 뭉쳤다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를 보여주고, 또한 이는 대내외적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TK지역의 힘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였었다. 물론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이기에 의원에게 사안마다 일치단결을 강요할 수는 없다지만 지역 이익을 위해여서는 단합된 행동을 할 필요가 잇을 때도 있지 않은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