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험담, 거지근성의 발로이고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험담, 거지근성의 발로이고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1). 우리 人生은 누군가가 초대하지 않았어도 人生은 저 世上으로 부터 찾아왔었고, 허락하지도 않아도 이 世上으로부터 떠나가듯이 찾아 온 것과 여히 떠나가는 것이 人生인 것이라 하겠다.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어 지지.. 문학 . 사상 2015.07.12
[스크랩] 싸가지. 싸가지. 우리는 살아가면서‘싸가지’라는 말을 여러 정황에서 자주 듣기도 하며, 이따금 자신도 모르게 어떤 상황에서‘싹수’나‘싸가지’란 말을 쓰고 있다. 또한 여러 형식의 글에서, 즉 시나 수필 소설 등 문학에서나 신문 잡지 기사나 사설 칼럼에서나 스토리텔링이나 특이한 상.. 문학 . 사상 2014.12.13
[스크랩] 가랑잎 밝는 소리가 그리웁다. 가랑잎 밝는 소리가 그리웁다. 한낮의 햇살은 여전히 따사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그리 춥지도 덥지도 않아 사람이이 살기 좋은 계절인 가을인가 하였더니 피부로 느낌은 벌써 초겨울이 다가오는 듯하다, 늦가을이 깊어 겨울의 길목에 서게 되면 산에 산에 봄.. 문학 . 사상 2014.11.11
[스크랩] 初八日, 님들 생각에. 初八日, 님들 생각에. 오늘은 사월 팔일 부처님오신 날입니다, 해마다 음력 사월이 되면 만물이 소생하고 기화요초(琪花瑤草)가 피는 때가 되면, 어김없이 初八日이 오며 내 마음에 내 곁에는 부처님만 오시는 게 아니라 가신님들, 외할머님. 아버님. 어머님이 모두 함께 이내 가슴에 자리.. 문학 . 사상 2014.05.09
[스크랩] 제3의 길 과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제3의 길 과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Anthony Giddens(앤서니 기든스)는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의 정책브레인이자 의 저자로 잘 알려진 사회학자로, 1938년 런던 출생으로 1959년 헐 대학을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사회학 강의.. 문학 . 사상 2014.01.30
[스크랩] 崇禮文(南大門)을 다시 볼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 崇禮文(南大門)을 다시 볼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 600년 수도 서울의 관문이 5년 3개월 만인 오늘 옛 모습으로 다시 문을 활짝 열므로 국보1호 숭례문이 돌아오니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한편으로는 감개무량하다. 우리는 아직도 2008년 2월 11일, 방화로 밤새 숭례문이 시꺼멓게 타 들어가 .. 문학 . 사상 2013.05.04
[스크랩] 아침에 뜨는 태양은 붉은 것만 아니다. 아침에 뜨는 태양은 붉은 것만 아니다. - 어설픈 主義를 추구하는 사람, 親北-從北主義者가 될가능성이 크다- 사람이 자라면서 山 정상에서나 바닷가에서 새벽과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아침을 맞이할 때가 있다. 참으로 장관이라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그 붉은.. 문학 . 사상 2013.03.17
[스크랩] 同門修學(受學). 同門修學(受學). 同門修學(受學),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말이다, 사전적으로는 한 스승 밑에서 함께 공부하였다는 말인데 그 뜻은 사람에 따라 사용 용도에 따라 다 다르다, 어느 누구나 이 말은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우리가 人生을 살아가다 보면 徐居正과 金時習을 보듯이 同.. 문학 . 사상 2013.02.11
[스크랩] 봄이 다 가는데. 봄이 다 가는데. 일년 사계절 철마다 기후가 풍경이 다르지만 삭막하고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사한 봄이 오는 것은, 계절의 변화는 천지자연 큰 섭리 가운데 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봄 내음이 바람에 실려 오고 따스한 햇볕에 새 울음소리 들리고 들녘에 파릇파릇 풀잎이 돋으면 봄.. 문학 . 사상 2012.04.06
[스크랩] 짝퉁 삶보다 一流 삶을 살아 보자. 짝퉁 삶보다 一流 삶을 살아 보자. 새벽 禮佛을 하다 보니 순간에 돌아가시어 이 추운 날씨에 山居의 님들이 이 새벽에 생각나며 몹시 그리웁고 보고 싶기에 山居에 다녀와야 하겠다. 아버님께서 52년 수(壽)를 누리시다 젊은 연세에 가셨다, 그러다 보니 늘 아버님보다 17년이나 더.. 문학 . 사상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