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나는 새. 높이 나는 새. 사람이나 동물이나 위로 높이 갈려는 상 지향적(上志向的)인 생각과 행위는 유사 한가 보다. 사람은 생각의 연유에서 산도 높은 곳을, 물도 깊은 대양으로, 지위도 높은 자리로 등으로 가고자 하는 생각과 행위를,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새는 높이 날아오르려 하고, 짐승들은 약육강식의 .. 문학 . 사상 2008.11.30
인연과 불교 一柱門. 인연과 불교 一柱門. 우리 인생의 여러 인연 중에서, 고귀한 깊은 만남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과 십대제자의 만남은, 혼과 혼의 깊은 종교적 인연의 만남입니다. 공자와 안회의 만남은, 인격과 인격의 성실한 교육적 인연의 만남입니다. 괴테와 실러의 만남은, 우정과 우정의 두터운 인연의 만남.. 문학 . 사상 2008.11.30
先賢의 가르침이 주는 敎訓. 先賢의 가르침이 주는 敎訓. 올해는 민주화 이후 20년 남짓의 그 중요한 시기에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허송세월한 이 나라와 국민들의 방황과“잃어버린 10년”이라는 지난 시간들이 아쉬운 나날들을 종지부를 찍는 해이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사회기풍을 새롭게 하고 선진국대열에 진입할 개혁을 체.. 문학 . 사상 2008.11.30
소문과 유언비어(流言蜚語). 소문과 유언비어(流言蜚語). 살다보면 우리는 별의별 소문을 듣는다, 그리고 소문은 또 참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되어 퍼져 나간다. 그러기에 우리나라 속담에도,“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표현을 우리는 어릴 때부터 들어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소문은 그것이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이든 아니든.. 문학 . 사상 2008.11.30
佛敎 一柱門 을 들어서면서. 佛敎 一柱門 을 들어서면서. 우리 일주문 가족에게 간곡히 당부하고자 올리는 말씀은 “正體性을 갖자는 것과 我相에 빠지지 말자”는 것입니다. 인류는 영원 한다, 못 한다는, 역사 이래 논쟁이 되어 왔는데, 그러나 한 국가와 한 민족이나 정치 종교 단체, 모든 모임 집합체는 영원하지 못하기에 종교.. 문학 . 사상 2008.11.30
입(口)과 몸(身). 입(口)과 몸(身). 우리 佛敎에서는 사람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을 하고. 바르게 말하고.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른 생활을 하고. 바른길로 가고. 바른길을 생각하고. 바르게 정신통일 하여, 中庸의 道를 行하는게 實踐德目이며 올바른 生活態度라고 한다. 즉, 佛敎에서 말하는 바.. 문학 . 사상 2008.11.30
삶에서 판단은 중요하다. 삶에서 판단은 중요하다. 사람이 한 生을 살아가면서,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옳은 것은 계속적으로 지키고 북돋아 나가며, 그른 것은 그때그때 이를 확인해 바로 바로 고쳐 나가는 것이 미래지향적 삶의 한 방편이며 태도이다. 그러나 자기는 언제나 옳고 남은 무조건 그르다고 생각한다면, .. 문학 . 사상 2008.11.30
불교"一柱門" 출범, 이렇게 좋은 날에. 불교"一柱門" 출범,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감로비 내리듯 오셔 金剛의 견고한 지혜를 마음자리에 새겨라 하시며 두고 가시니, 이렇게 좋은 우리인연은 불경공부 기도정진으로 부처님 세계에 들라는 말씀을 수지(受持)하고 신심(信)있는 불자가 되렵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연꽃향 내음으.. 문학 . 사상 2008.11.30
벗(友) 이란. 벗(友) 이란. 사람이 한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벗을 몇이나 만나며 사귀고 갈까하고 생각하면 주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된다. 좋은 벗을 만나 벗이 옆에 있다는 것은, 많은 재물과 권력을 얻어 가지는 것보다 인생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이 나가는 무량한 복덕을 얻어 가지는 것이다. .. 문학 . 사상 2008.11.30
대포 한 잔에. 대포 한 잔에. 글/ 구름. 그리운 사람의 소중한 무엇을 찾으려 한다면 대폿집에 가서 한 잔 들이켜 보세요, 가슴에 슬픔 가득 차거나 세상 사는데 힘 부친다면 가까운 대포집의 인정을 마셔 보십시오, 때로는 미소 지으며 때로는 침묵으로 대포 한 잔 권하며 서로의 순수를 느껴 보십시오, 혀끝을 감도.. 문학 . 사상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