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自慢)과 겸손(謙遜). 자만(自慢)과 겸손(謙遜). 백양사 전경 사람이 현명하고 현명하지 않음은 스스로가 내세우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객관적 입장에서 이를 평가하고 판단해야만 비로소 公信力이 담보 되는 것이다. “보통 사람은 제 잘난 맛에 산다.”고 들 한다, 그러나 자기가 자기를 잘났다고 내세우는 경우 .. 문학 . 사상 2008.12.01
다시 오지 않는 것들. 다시 오지 않는 것들. 살아 가다보니, 이미 많은 세월을 잃어버린 듯하고 무엇인가 하나 제대로 이룬 것 없다고 생각이 드니, 지나온 세월들이 새삼스레 아쉽고 확실하지 않는 무엇으로 허전함이 마음에 항상 한다. 시간이 나면 자주 잃는 글 이지만, 이 글을 대할 때마다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한세.. 문학 . 사상 2008.12.01
'홍난파'를 보는 눈의 수준. '홍난파'를 보는 눈의 수준. 김기철·문화부 차장대우 30일 저녁, 서울 종로구 홍파동 언덕배기의 홍난파 옛집에 방문객들이 들어섰다.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붉은 벽돌색 서양식 2층 주택이다. 거실에 놓인 접이식 의자 50여 개는 일찌감치 동났다. 7시 정각, 테너 김진원이 무대에 올랐다. "홍난파 선생.. 기타 2008.12.01
졸렬한 발상(發想). 졸렬한 발상(發想).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공적이나 사적으로 활동하는 크고 작은 어느 곳, 국가 사회 일반 종교단체 및 동창회 향우회 친목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로, 시작할 때는 모두가 相生하자고 글. 말로서 확고히 하지만, 이면을 보면 자리(지위).이권(권리)등 복잡다난 한 소아병적인 이.. 문학 . 사상 2008.12.01
바람과 비(風雨). 중국 항주 - 영은사 바람과 비(風雨). 어느 때인가 부터 맨 방바닥에 벗이 만들어 준 앉은뱅이 ㄷ자형 간이 책상에서 거적 거리는 게 걸상을 사용하는 책상보다 훨씬 좋아하는 버릇이 되었다. 사실 그는 우리 토종 장판지를 선호 하는데, 여름이면 싸늘한 촉감에 홑 삼배를 깔고 누우면 그 맛 하나 일품.. 문학 . 사상 2008.12.01
참 불자와 봉사정신. 참 불자와 봉사정신. 참된 佛子가 되기 위한 길은 어느 길인가. 요즈음 이런 생각이 자주난다. 스님이 하시는 말씀을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스님의 참 뜻을 있는 그대로 도반들의 마음에 전하여 졌으면 하고, 그 뒤는 듣는 도반의 몫이며 그래야 잘못이 생기더라도 스스로 반성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 문학 . 사상 2008.12.01
때(時). --> 때(時). 우리가 그냥 들고 무심코 넘기는 말 중 하나가,“때”란 말에는 의미가 다양하다. ‘때’란 단순히 생각하면 시간이지만, 깊이 생각하여 보면 시간이란 뜻만 있는 게 아니고, 시기.회.재.계.건 등 많은 뜻을 함께 가지고 있는 말이다. 대화중에, 때를 못 만나서, 그때는 해야 하였는데, 그것 .. 문학 . 사상 2008.12.01
故 박정희 대통령의 말씀 . 故 박정희 대통령의 말씀 . 故 박정희 대통령의 말씀 존경하는 근혜사랑님들 오늘은 故 박정희 대통령님의 제 29주기 추도식이 있는 날 입니다 오늘 추도식에 근혜사랑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故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남긴 말씀을 근혜사랑님들께 전합니다. ★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기타 2008.12.01
불교 一柱門 과 참 불자의 첫걸음. 불교 一柱門 과 참 불자의 첫걸음. 南無觀世音菩薩. 우리가 절문에 발을 들여 놓은 지가 벌써 여러 해가 가고 다시 날들이 가고 있는 도반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초 불자도 있을 것입니다. 초 불자를 위한 불교 입문서인‘불교공부’를 만나 호기심이 가득한 마음으로, 책 첫 장을 넘기니, 책머리.. 문학 . 사상 2008.12.01
늘 새로움으로. 늘 새로움으로. 사람이 세끼의 밥을 먹고 삿된 쾌락을 추구하고 헛된 잡일로 세월을 허송하고도 삶을 잘 살았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생각하건데 어디 사람답게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는 일인가. 萬物의 靈長이라 자처하는 우리 사람은, 정신적인 사고력이 있고 움직이는 生命體이다, 그래서 여니 생.. 문학 . 사상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