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릿고개 때가오면 생각나는 故 朴正熙 대통령. 보릿고개 때가오면 생각나는 故 朴正熙 대통령. 무슨 사연들이 그리도 시간을 앗아갔는지 4월 말이 다되어 월력을 넘기다 보니 5월로 넘겨버렸다.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는 지난 1945년대부터 1970년 중반까지는 쓰라리며 참담하고 잔인했던 춘궁기(春窮期)시대이었다. 우리 서민들에게는 춘궁기(맥령.. 문학 . 사상 2010.03.22
란(蘭)의 치병 효능. 란(蘭)의 치병 효능. 二人同心,(이인동심) / 두 사람이 같은 마음이면 其利斷金.(기이단금) / 쇠도 끊을 수도 있고, 同心之言,(동심지언) /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은 其臭如蘭.(기취여란) / 난초보다 향기롭다. 이 글은 周易에 있는 名言으로, 먹(墨)의 향기(香)가 짖게 나는 글이라 읽으면, 난초(蘭)와 더불.. 문학 . 사상 2010.03.20
不忘의 南道 旅行. 不忘의 南道 旅行. 雲林山房 전경 어느 날인가 멀리 가보리라 생각하던 중,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행 기차에 무작정 올라, 大田에서 내려 서대전으로 옮겨 南道行 기차를 타고 이틀의 나들이를 하였다 불혹(不惑)이 되어가는 同行과 아이들은 그간“家和萬事成”이란 고귀한 생활에 얽매여(?), 마음편.. 문학 . 사상 2010.03.20
국가가 민족 보다 우선한다. 국가가 민족 보다 우선한다. (국가 vs 민족). 자유주의는 인간이 욕망을 추구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인정하고 인간의 이기심을 본성으로 하는 인간과 그들 단체로부터 도출된 존재가 국가(國歌)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국가가 초월적이거나 신성한 존재는 아니다. 국가란, 무엇이 국가 인가?, 개인이 욕.. 문학 . 사상 2010.03.18
[스크랩]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마음으로. 겸재 정선의 압구정.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 즉 하늘은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는 사람을 하늘은 스스로 돕는다는 말이다. 오늘은 불교에 눈을 뜨고 이제 십여 년이 되어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그간의 다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면서 .. 문학 . 사상 2010.03.17
[스크랩] 朴근혜, 慶尙道의 DJ ? 라는 글을 읽고. 朴근혜, 慶尙道의 DJ ? 라는 글을 읽고. 지난 5월 20일자 조선일보에서 자주 읽고 평소에 좋아하던 崔보식 column에서‘朴근혜와 慶尙道 DJ’를 읽고, 한참 생각을 멈추고 조용히 다시 생각해보니, 朴 전 대표에 대하여 첫째로 나서지 않는다는 비판과, 둘째로 침묵한다는 비판 및 셋째로 고통을 함께하지 .. 문학 . 사상 2010.03.17
[스크랩] 높이 나는 새. 높이 나는 새. 사람이나 동물이나 위로 높이 갈려는 上志向的인 생각과 행위는 유사 한가 보다. 사람은 생각의 연유에서 산도 높은 곳을, 물도 깊은 대양으로, 지위도 높은 자리로 등 가고자 하는 생각과 행위를,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새는 높이 날아오르려 하고, 짐승들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먹이사.. 문학 . 사상 2010.03.17
[스크랩] 과연, 우리 사회는 온전한가. 과연, 우리 사회는 온전한가.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앞뒤로 안고 업고 있는 제 문제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하는 의문은, 국가. 사회. 가족을 생각하고, 또한 자신을 되돌아보는 사람에게는 무엇인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고, 가름할 수 없는 좋은 것보다 심각하고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고 예감이 든다. .. 문학 . 사상 2010.03.17
[스크랩] 삶에서 판단은 중요하다. 삶에서 판단은 중요하다. 사람이 한 生을 살아가면서,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옳은 것은 계속적으로 지키고 북돋아 나가며, 그른 것은 그때그때 이를 확인해 바로 바로 고쳐 나가는 것이 미래지향적 삶의 한 방편이며 태도이다. 그러나 자기는 언제나 옳고 남은 무조건 그르다고 생각한다면, .. 문학 . 사상 2010.03.17
우매한 배움(愚學)과 소문(所聞). 우매한 배움(愚學)과 소문(所聞). 사람의 마음은 山이나 江보다 더 험하고, 하늘을 알기보다 더 어렵다(人心險于山川, 難心知川)고 莊子가 열어구(列禦寇)에서 한 말씀인데, 만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다. 山이나 江은 높고 깊어 쉽게 넘거나 건널 수가 없으나, 山이나 江은 어제나 그 자리에 그 모양대.. 문학 . 사상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