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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血稅로 운영하는 TBS, 金어준 퇴출은 마땅하다(7).

碧 珍(日德 靑竹) 2021. 4. 26. 23:03

국민 血稅로 운영하는 TBS, 金어준 퇴출은 마땅하다(7).

 

              - 방통위.선관위.선방위, 왜 이런 머저리들을 血稅로 먹여 살리는가.

              - 金어준 문제없다는 선거방송위, 같은 편이라지만 이건 아니다.

 

 

지난 4.7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기간 내내 야당 후보는 공격하고 노골적으로 여당을 감싸는 편드는 편파 방송을 자행하여오다가, 선거 막판에는 익명의 제보자 5명을 줄줄이 출연시켜 90분 동안 국민의힘 吳세훈. 朴형준 후보에 대한 의혹만 내보낸 TBS교통방송의 金어준에 대하여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 가 수차례 면죄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방송사들이 공정하게 선거 보도를 하는지 평가. 규제하는 ‘선방위’ 는 선거 보도에 대해 깐깐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그런 선방위가 金어준 방송에 대하여서만큼은 ‘문제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를 두고 국민들은 여야 후보의 주장을 글자 수까지 세가며 기계적 균형을 맞추는 선거 보도에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야만적 행태라고 들 하였었다.

 

더욱이 야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선동 방송이었기에 야당 측 반론은 있을 수 없었던 가운데, 국정원 사찰 의혹이나 吳세훈 후보 가족 땅 의혹에 대한 金어준씨 일방적 주장에 대해‘거칠지만 문제 삼을 보도는 아니다 ’‘뉴스공장 치고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한 것’ 이라고 감쌌으며, 吳거돈 전 부산시장을 옹호하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틀렸지만 문제는 없다’ 고 하면서 중립을 지켜야 할 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결론을 유도하기도 하였었다니 가관이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 의 구성은 여야 교섭단체와 선관위.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협. 언론인단체.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는데, 위원 9명 중 7명 안팎이 親與 성향인 선방위는 TBS교통방송의 金어준에 대하여 방송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법정 제재나 과징금 등 중징계는 한 번도 없이, 제재는 5번의 경미한 행정지도에 그쳤다는 것은 사실상 봐준 행태라 하겠다.

 

또한‘방송통신심의위(방통위)’도 金어준의 숱한 편파. 가짜 뉴스 논란에도 솜방망이 처분으로 일관하였었다. 만일 정권 비판 언론이 이랬다면 당장 진행자가 교체됐을 것이다. 더불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마저도 지난 선거 과정에서 여당은 봐주고 야당은 줄줄이 제동을 걸어 편파 논란을 빚었다. 문제는 이런 기관의 위원들이 모두 親與 일색이기 때문이란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심판을 맡아야 할 기관들이 눈 질끈 감고 여당 편을 들어주니 말 많은 金어준 같은 親文 패거리들이 공영방송에서 선거 직전까지 선전 선동을 해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무엇보다 문제는 방통위.선관위.선방위 등 이런 머저리들을 국가가 왜 혈세로 먹여 살리는가 하고 국민들은 의아를 넘어 울분을 머금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지난 4월 9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金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청원은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12시30분 기준 20만594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은 공개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청원 답변기준인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정부나 청와대 관계자가 공식답변을 해야 한다. 이어 4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중 ‘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 의 동의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니 이는 국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생각하기보다 크다고 하겠다. 되돌아보면 이번 4.5 재.보궐선거를 통하여 보여준 TBS 방송의 도를 넘은 행태를 두고 국민들, 특히 서울시민들은 ‘방송의 公正性에 대한 의심이 청원으로 표출됐다’ 며 不公正한 방송에 대하여 심히 실망하고 있는 서울시민들의 분노라 하겠다.

 

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차량 흐름을 실시간 파악해서 혼란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 이라며 ‘그러나 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고 주장하였다. 이어 “이런 국민의 분노로 金어준을 교체하고자 여론이 들끓자, 이에 金어준은 ‘차별이라며 맞대응을 하고 있다’ 며 ‘교통방송이 특정 정당 지지하는 정치방송이 된 지 오래이건만 변질된 교통방송을 바로잡자는 것이 차별이냐” 고 지적하면서 안하무인격으로 金어준은 누구를 믿고 만용을 부리는지 국민들은 의아해 하며 그 배후가 누구인가 알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