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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血稅로 운영하는 TBS, 金어준 퇴출은 마땅하다(5).

碧 珍(日德 靑竹) 2021. 4. 25. 11:06

국민 血稅로 운영하는 TBS, 金어준 퇴출은 마땅하다(5).

 

                                                                        - 金어준‘天才論’들먹이는 民主黨, 지금 코믹 쑈 하는가.

                                                                        - 金어준 문제없다는 선거방송위, 방통위, 선관위가 문제 있다.

 

 

교통방송(TBS) 라디오 진행자인 말도탈도 털도 많은 金어준의 편파 방송과 고액 출연료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金어준의 天才性과 創意的 想像力을 칭찬하며 金어준을 지키자는 주장하는 鄭청래. 金남국. 추미애 등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강성 親文의원들이 金어준을 적극 감싸고 나서면서 한편의 comic show를 연출하므로 코로나19 전염으로 어려움에 찌던 국민들을 웃기고 있는데, 과연 이들은 제정신들인가 한다.

 

지난 4월 22일 민주당 鄭청래 의원은‘나도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지만 서면 계약서를 요구한 방송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며 구두 계약, 고액 출연료 논란을 빚고 있는 방송인 金어준을 옹호하는 우를 범하면서, 그는 이날 facebook에‘뭐가 문제냐’라며‘방송에 출연 중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중에서 서면 계약서를 쓴 사람도 없을 것이다. 있으면 손들고 나오시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런 말이나 생각하는 鄭청래의 무식한 소치가 아닌가 한다.

 

그러면서 鄭청래 의원은‘사정이 이러함에도 유독 金어준에게만 서면계약이니 구두계약이니 문제를 삼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정작‘뉴스공장’에 출연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다 구두계약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이어‘金어준이 밉고 그냥 싫으면 싫다고 말해라. 국민의힘은 차라리 방송계의 구두계약 관행을 개선하라고 입법을 하라’고도 하였다니 말문이 막힌다.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방송 제작을 위해 종사하는 사람에 대하여 출연료나 급여 등과 관련하여 일회성 등 단순히 출연하는 사람과, 제작. 연출 진행 등 고정 종사하는 사람에 대한 고용계약은 계약서 작성 등에서 일반적으로 서로 다르다 하겠다. 단순 출연자는 계약서 없이 구두계약은 있을 수 있다고 하겠으나, 일정한 기간 종사자는 세무 회계 등 제반 업무처리상 계약서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즉‘金어준처럼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매일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경우는, 金남국 의원이나 일반 공개 토론회의 출석자, 조언자, 콘테스트의 심사위원, 퀴즈 프로의 해답자 등의 panel 같은 토론 섭외 받는 거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가 있다.

 

이에 金근식 경남대 교수는‘간헐적인 토론 panel로 섭외되는 경우뿐만 아니라 main anchor로서 간판이 되는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구두 계약이었다’고도 하였다.

 

鄭청래 의원은‘金어준의 창의적 상상력은 대단하다. 사회를 보는 혜안도 탁월하다. 분석력과 예측도 예리하다. 진실에 대한 탐사보도도 압권’이라며‘金어준 귀한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어‘金어준의 天才性 때문에 마이너 방송에 불과한 TBS 뉴스공장에 청취자들이 열광하는 거 아닌가. 청취율 1위가 증명하지 않는가. 라디오 방송 역사의 신기원 아닌가’라며,‘국민의힘이 방송법상 불가능한 金어준 쫓아내기에 열심인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金남국 의원도 facebook에 金어준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는 happening을 연출하는 작태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야당한테 쓴 소리하고 비판하면 정치적으로 편향되고 不公正한 방송이고, 여당한테 비판하고 쓴 소리하면 公正한 방송인가, 겉으로는 방송의 독립성, 정치방송을 비판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속으로는 비판하는 불편한 프로그램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어인 일일까.

 

되돌아보면 국민의힘이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말하는 것이 정말 언론을 생각하여서인가, 아니 언론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서 그러는 것인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왜냐면 국민의힘은 그들이 과거에 저질렀던 공영방송 장악에 대한 반성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말로만 언론의 정치적 中立과 公正을 외칠 뿐이라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