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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血稅로 운영하는 TBS, 金어준 퇴출은 마땅하다(6).

碧 珍(日德 靑竹) 2021. 4. 25. 18:04

국민 血稅로 운영하는 TBS, 金어준 퇴출은 마땅하다(6).

 

                                                               - 민주당 재보선 패배,‘金어준과 대깨文’에 끌려 다녔기 때문 아닌가.

                                                               - 뉴스 공작 전문가 金어준을‘탄압받는 言論人’이라 하는 작태들.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5년 만에 압승을 거둔데 대하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더불어민주당이 金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한 음모론자와 거짓말을 믿어주는 이른바‘대깨文’이라는 광신도 같은 집단에 끌려 다녔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향후 정국은‘이편도 저편도 아닌’2030세대에 새로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세력이 정권을 잡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지난 4월 8일 진중권 전 교수는 大邱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1기 嶺南日報 지방자치 아카데미 입학식에서‘정치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주제의 강연에서“‘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바로 金어준이었다’면서, 민주당은 吳세훈 당선자의‘페라가모(명품구두). 생태탕’음모론에 계속 끌려 다녔다. 현실을 보면 민심이 떠난 것을 알아야 하는데 이 사람들(민주당)은 그런 인식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민주당이)조작하고 공작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판세가 비슷할 때는 통할 수 있는 전략이지만 차이가 많이 나면 이를 뒤집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4월 8일‘시무 7조’국민청원으로 알려진 Internet Blog에 조은산이 4.7 재.보궐선거에서‘더불어민주당이 패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그는‘갈등과 분열의 정치는 지지율 확보에는 용이했으나 정작 선거에서는 악재로 작용했다’고 평가하면서, 또 친여 성향의 방송인 金어준을 거론하며‘그는 털 많고 탈 많은 음모론자에 불과하다며, 극성 親文세력의 놀이터에 불과한 金어준의 뉴스공장을 과대평가했다’고 하면서, 이어 정부. 여당이 부동산 정책 실패를‘싸구려 감성’과 negative 전략으로 만회하려고 했다며‘국민을 과소평가했다’등을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진중권 전 교수는 방송인 金어준과 文재인 대통령의 극성 지지층을 거듭 비판하면서,‘이제 대중들은 참인지 거짓인지 구별하지 않는다. 재미있냐 노잼이냐가 기준이다. 거짓말을 더 세게 하면 할수록 돈을 번다’며‘이를 잘 활용하는 게 民主黨이고 金어준이다. 일종의 교주가 되는 것이다. 이 집단은 비리가 드러나면 그것을 밝혀낸 언론과 검찰이 잘못됐다고 한다’고 꼬집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진중권 전 교수는 한국 정치권이 2030 세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산업화’‘민주화’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그는‘2030에게는 민주당이 조선시대 사람들이라면, 국민의힘은 고려시대 사람들이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지지를 받은 건 그들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 정권이 싫어서 그런 것’이라며,‘이 세대는 이 편도 저 편도 아니다. 향후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누가 정신을 먼저 차리느냐와 누가 2030을 위해 새로운 이야기를 먼저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도 하였다, 이어 그는 정치권을 향하여‘대한민국에는 국민은 없고, 절반이 從北左派고 절반이 土着倭寇’라며‘이래선 안 된다. 치열하게 논쟁하고, 합리적으로 대결해야 한다. 상대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도 주문하였다.

 

TBS 교통방송‘뉴스공장’진행자 金어준이 서면계약서 없이 정식 등급도 아닌‘별결(별도 결정)’로 분류되어 다른 방송인의 4~5배인 1회당 200만원의 특혜성 고액 출연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자, 그간 출연료 공개를 피해 온 金어준은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자‘마음에 안 드는 진행자를 방송에서 퇴출시키려는 것’이라면서, 비정상적인 출연료에 대한 정상적 감사인데 마치 자신이 탄압받는 언론인인 양 행세를 자행하자,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의원은‘金어준은 탁월한 혜안과 천재성을 지녔고 진실에 대한 탐사보도도 압권’이라며 金어준을 옹호하고 나서는 행태는 참으로 꼴불견이었다.

 

아무튼 지난 4.7 재.보궐 선거 중 더불어민주당 朴영선 전 서울시장후보는 선거 기간 중‘하나의 언론을 이런 식으로 탄압하는 것은 굉장히 과거 지향적’이라고 하였고, 민주당 당권 주자인 宋영길 의원은‘金어준 없는 아침이 두렵지 않으냐’고 하는 이런 작태 때문에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지 않았는가. 아무튼 金어준은 그동안 근거도 없이 음모론을 흘리고 노골적으로 여권을 편들면서 정치 장사꾼, 정권 나팔수처럼 행동하여 왔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 아닌가 한다.

 

되돌아보면 金어준은 2016년 朴근혜 정부가 세월호를 일부러 침몰시킨 뒤 항적 데이터를 조작했다는‘고의 침몰설’을 주장하였고, 이런 황당한 내용의 영화를 제작해 44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8차례에 걸친 수사.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金어준은 가짜 뉴스로 돈까지 번 것이라 하겠다.

 

金어준의‘뉴스 공장’은 정권을 돕기 위해 가짜 뉴스로 국민 눈을 속이는 데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방송활동을 하였다는 것을 볼 때 사실상‘뉴스 工作所’였다고 하겠다. 그런데도 여권은 金어준을 正義로운 인물, 탄압받는 언론인인 것처럼 감싸고 있는 것은 아마 金어준의 뉴스 공작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국민들은 실망스럽기가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