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십(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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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에는 대별해서 화합의 의한“和合형 Leadership”과 추진력에 의한“推進力형 Leadership”이 있다.
Leadership이란 말을 자주 듣고 쓰는 말이라 생소하지 않은 단어이나, 실제에 있어 생각하면 저어기 어려운 말이고 실천하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을 위시한 여러 직책의 지도자나 담당자를 정기적인 기간에 선출하여야 하는데, 모두다 지도자로 나서겠다며 선출시기가 되면 으래 시끌벅적한 계절이 된다.
국가나 사회 회사 등 어느 곳이나 조직화 되어 있는 곳에서는, 조직이 영속성을 유지하며 활성화되고 발전하려면 훌륭한 지도자의 특이한 Leadership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2차 대전을 되새겨 보면 자존심 강한 프랑스가 나찌의 군화발아래 짓밟히고 국가의 존망 자체도 가름하기 힘든 상황 하에서도, 지하 레지스땅스를 이끌어 조국을 되찾은 드골의 위대한 Leadership은 정의는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조국 프랑스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그의 Leadership을 갖게 하고 발휘하게 하였다.
그런데 체코의 슈데텐 지방을 히틀러에게 할양하여 2차 대전의 기폭제를 제공한 허약한 체임블린 영국수상을 맹렬히 비난하여, 전쟁광이라는 조소를 감수하면서 영국을 나찌의 군화 발에서 보호한 처어칠의 Leadership은, 히틀러와 그의 수하들의 광기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냉철한 두뇌와 조국과 국민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이 있는 마음이다.
지도자의 Leadership은 한 국가를 번영하게도 하지만. 한 국가와 민족을 흔적 없이 사라지게도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부와 군사력이 월등하게 앞섰던 한니발의 카르타고가 로마에 망하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팔레스타인이 정처 없이 떠도는 한심한 현실 신세가 그렇다.
그르므로 지도자란 그 시대의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는데 필요할 정신을 갖고 최저부터 모든 계층에 알리고 전파하느냐가 지도자의 Leadership이 국민의 안녕. 복리와 국가의 번영을 이룩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필요한 리더십은 개발시대의 추진력이 아니라 지역 간. 남북 간. 이념 간. 계층 간. 노소간에, 갈라진 차이를 메우는 화합의 Leadership이 요구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Leadership 중 추진력의 Leadership보다 和合의 Leadership이 더 어필되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다는 것이지만,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이나, 이는 Leaders더가 보완하여야 할 문제이다.
現今 우리국민이 바라는 것은 실천 program으로 증명된 추진력의 리더십을 국민들은 당장에는 갈망하지만, 그러나 추진력의 Leadership이 필요는 하지만, 우리에게 미래적이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더 많이 열려 가야한다는 당위로 본다면, 和合의 Leadership이 보편적이고 선진화된 Leadership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되돌려 생각하면, 우리조국에게 번영과 발전을 가져다 준 朴정희 전 대통령이 실천한 추진력의 Leadership은 오늘의 번영을 가져왔지만, 그의 리더십이 시대에 따라 모든 게 변화하고 다원화 다양화 된 21c에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이다.
즉 겨우 1억불의 수출을 위하여 목매어 갈구하던 지상목표인 시절에 비하여, 3000배 이상인 3000억불 이상으로 세계 10위권의 수출액을 달성한 이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맹률이 높고 소득수준이 낮은 후진국에서는, 어느 누군가의 강력하게 끌고 갈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 나타나 지향하는 목표점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일사 분란한 국가주의인 전체주의 Leadership이 필요는 하지만, 지금은 그런 세상을 대한민국의 국민이 바라는 것일까 한다.
오늘의 경제구조도 현실 상황에서 보면 노동의 종말을 사실로 겪고 있는 듯하고, 자본주의의 본질이 무엇인지가 모를 정도로 퇴보하고 있다.
종이 한 장이나 카드 한 장으로 무한대의 부를 창출한다는 자본주의가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날 1억불 수출의 주된 item은 의사 간호사 광부 막노동자 등 인력수출과 가발 김 등 농수산물이 주된 수출상품이었다면, 오늘날 3000천억불 수출의 item은 반도체와 휴대폰 선박 자동차가 주된 수출상품이다.
추진력 Leadership은 국가주도의 개발시대에 필요한 것이나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 Leadership이며 즉, analogue의 Leadership이라는 것이다.
추진력 Leadership은 조직을 장악하기 위하여 필요 할지 모르지만, 장악 후 후유증이 반드시 발생하므로 조직의 창의성 활성화를 발휘하는 화합에는 크게 장애가 될 것이다, 개발시대 후유증인 그늘이 오늘까지 우리를 괴롭게 하고 있지 않는가.
그 일례로, 현대의 鄭주영의 Leadership은 아들도 이사도 모두를 믿지 못하고, 오너 자신이 모든 것을 관여하고 사사건건 마다 지시하며 알아야 하는 Leadership이다.
그러나 삼성의 李건희의 Leadership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하급 실무책임자만 되어도, 직책에 합당한 권한과 책임을 맡겨 자율성과 창의성을 부여하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권리와 의무(책임)가 동시에 주어지는 Leadership이다,
즉 owner는 출근도 하지 않고 방향만 제시하고 보고만 받는 걸로 모던 결재라인이 이루어지는 Leadership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和合의 Leadership인 것이다.
그르므로 우리사회가 현대가 아닌 삼성출신의 인재를 더 인정하고 있고, 삼성출신 진모를 현대출신의 이모보다 CEO자질로는 상위라고 평가하는 게 아닌가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추진력의 Leadership은 모든 일을 힘겹게 조직을 관리하고 유지하지만, 和合의 Leadership은 모든 일을 자율에 의해 조직을 관리 유지하므로 보다 많은 일의 성과와 이익신장과 조직문화를 주도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추진력의 Leadership보다 자율성의 책임을 부여한 和合의 Leadership이 상위개념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和合의 Leadership”은 일사분란하게 진행하는 계획된 집단 조직을 운영하는“추진력의 Leadership”보다는, 다소 엉성하고 불안해 보이지만, 민주적 절차에 의한 의사결정 후 질서정연하게 앞으로 전진 하는 합의와 에너지를 구성원들 스스로 창출하는 Leadership이란 말이다.
그래서 당장은 국민들이 갈구하는 Leadership은 추진력의 Leadership에 끌리고 있지만, 우리가 성급함으로 인하여 Populism이란 진흙 속으로 빠져 들어갈 수는 없다, 그런 이유에서 相生하는 和合의 Leadership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추진력의 Leadership”은, 좀 더 시대가 요구하는 정황에 맞도록 세련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화합의 Leadership”은,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깊고 넓게 뿌리를 내려 안착할 수 있는 대중성확보가 필요하고 절실하다는 게 우리 국민의 시각이다.
碧 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