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武漢 發 신종 Corona Virus와 TK 봉쇄에 대한 斷想.
앞서 중국 우한發 신종 corona virus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文재인 대통령은‘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한 발언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불신이 일파만파 확산하자, 이에‘대한민국 대통령 맞나’묻는 탄핵 청원이 무렵 120만 돌파하고 있는 와중에, 지난 2월23일 여권 고위 黨政靑 협의회 뒤 브리핑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洪익표 전 수석대변인의 가벼운 입에서 나온‘大邱.慶北(TK)에 대한 최대한의 봉쇄조치 시행’이라는 전대미문의‘TK 봉쇄’표현으로 大邱.慶北에서 대대적인 논란을 자초하였듯이, 이 위중한 시기에 책임질 위치에 있는 정치관련 인사들의‘남 탓’은 위기극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26일일 주무 부처 수장인 朴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국회에서‘왜 中國人 입국 금지 조치를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가장 큰 원인은 中國에서 들어온 韓國人’이었다는 망언을 서슴없이 하였다는 보도는, 朴능후는‘中國人이 코로나19를 감역 시켰다기보다는 在中同胞나 歸國하는 韓國人이 옮긴 것’이라는 망발을 서슴없이 하였다는 것은 국민 상호간 불신을 초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朴능후라는 인간의 행태는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는 매국 행위라 하겠다.
더불어 柳시민이란 촉새 盧무현재단이사장은 YouTube방송에서 우한發 신종 corona virus 감염증 확산으로 인하여 사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大邱市長과 慶北道知事 등 지역 공무원들을 힐난하는 망발을 듣자니‘이 사람이 제정신인가, 한국 사람인가’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에 지난 2월26일 權영진 大邱市長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자신을 비난한 柳시민 촉새에 대하여‘코로나보다 무서운 나쁜 政治 virus’라며 일침을 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하였다니 말문이 막힌다.
보도에 의하면 우한發 신종 corona virus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韓國人에 대한 입국 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가 81개국으로 늘었고 美國이‘大邱 여행금지’를 시행하였다는 보도에다, 후안무치한 中國의 경우 적반하장 격으로 호텔 격리 같은 조치를 하는 지역이 급속히 늘어나고. 자국민에게 한국행 여행경보를 올리거나 항공기 운항을 제한하는 국가도 늘어나고 있어 한국인은 이제 전 세계 국가 4분의 1가량에서 입국을 제한당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美國까지 가세하고 다른 국가들도 뒤따를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보도는, 인적. 물적 교류가 생명인 개방국가인 한국이 국제적 고립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보도는 더욱 암담한 마음이다.
문제는 미국 정부가 속보로 韓국 여행경보를‘최고 단계’로 높여 발령하였다니, 文재인 대통령이 우한 corona virus(코로나19)사태와 관련해‘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美國 뉴욕타임스(NYT)가‘대가가 큰 오류(Costly Error)’라고 하였다니,‘야당 정치인들은 중국 국경 차단을 신속히 이행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등 위기에 대한 文재인 대통령의 실정(mishandling)을 공격하고 있다’는 이 같은 반갑지 않은 보도를 접하니 할 말을 잊게 한다.
다른 한편 정치권에서는 지난 여권 고위 黨政靑 협의회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洪익표 수석대변인 입에서 나온‘大邱.慶北(TK)에 대한 최대한의 봉쇄조치 시행’이라는 표현이 大邱.慶北에서 대대적인 논란으로 증폭하자, 이에‘봉쇄를 해야 할 것은 大邱가 아니라며, 中國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전염병을 확산시킬 수 있는 그런 분들에 대해서 봉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大邱.慶北은 물론 대다수 國民과 정치권에서도 이에 黨政靑 대한 십자포화를 퍼부으며‘코로나 정국’이 일파만파 증폭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 상황이다.
되돌아보니 中國 우한(武漢)發 신종 corona virus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안타깝고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경험하여보지 못한 고난의 나날을 보내고 있어 내 고향 大邱가 큰 역경과 시련 속에 빠져 있는 가운데, 자고 나면 사망자와 감염자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병상은 모자라고 의료진은 탈진상태에 빠지고 있으며, mask를 사려는 행렬은 끝이 안 보이는 가운데 大邱 중앙로 동성로 등 큰거리는 텅비어 을씨년스럽다.
아무튼 무능한 이 정권은‘우한(武漢) 코로나’라는 명칭을 못 쓰게 하여놓고는‘大邱 코로나’라고 불렀으며,‘大邱 봉쇄’라는 보도 자료까지 발표하면서 大邱의 자존심마저 짓밟으며 아픔을 주었다. 이에 大邱와 慶北은 지금 코로나 위험에 떨며 정부의 망언에 분노하고 더불어 불안을 넘어 공포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는 게 현실 상황이나, 大邱. 慶北은 결코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며 반드시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우리는 大邱. 경북이 어떤 곳인가 잠시나마 되돌아보자, 우리 大邱는 멀리는 日帝 때 國債報償運動을 일으킨 고장이며, 또한 지난 IMF땐 金모으기 운동의 불을 지펴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가까운 역사가 말하여주듯이 6.25전쟁 때 낙동강전선과 다부동전투는 공산화 일보직전의 나라를 구해내었고 적화위기의 한국을 지킨 최후의 보루였다. 특히 大邱에서 일어난 2.28 慶北高 學生義擧가 밑불이 되어 4.19의거로 이어져 한국 민주화의 초석이 되었다는 것은 볼 때 늘 국가가 마주친 위기를 막는 최후의 보루였으며, 이처럼 大邱는 국가적 환난을 의연히 버텨낸 자랑스러운 곳이라는 긍지를 大邱 慶北 시도민은 잊지 말아야 하겠다. 지금 비록 코로나19의 위험 앞에 놓여 있지만 우리는 大邱 慶北를 지켜내고 말 것이 明若觀火한 일이다.
大邱市民이여, 慶北道民이여 힘을 내라, 世界 萬邦에 大邱 慶北의 저력을 보여 주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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