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또라이 詩人 妄發을 보면서(2).
- 大邱.慶北 출신 國會議員과 政治人. 言論人 등등 소위 知識人이니 知性人이니 하는 자들에게도, 과연 쓸개가 있는가.
(1). 지난 4월 17일자 조선일보 등 도하 일간 신문을 보면 그동안 대표적 親盧 인사로 분류되는 詩人 金정란이란 상지대 명예교수란 자가 Social media에‘大邱는 독립해서 日本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裵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서울 송파乙 주민을 향하여서는‘천박한 유권자’라고 표현하는 작태도 보였는데, 大邱와 서울 송파乙 이 두 지역은 지난 4.15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으로 야권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 또한 같은 날 金정란은‘정권 심판 택한 大邱.慶北의 民心, 엄중히 받아들어야’라는 제목의 한 지역 언론의 기사를 보여주면서 大邱.慶北지역 시민을 겨냥하여‘눈하나 달린 자들의 왕국’이라고 평가를 적기도 하는 정신이상자나 할 수 있는 망발적인 행태도 보였다.
앞서 金정란은 지난 4월 16일 Facebook을 통하여‘大邱는 독립해서 日本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 거느리고’라며‘귀하들의 주인나라 日本이 있다. 다카키 마사오의 祖國 日本이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올린‘大邱독립’게시물이 비판을 받자, 金정란은‘大邱 선거 결과 관련해서 제 발언에 지나친 점이 있었다. 정중하게 사과한다’며 결국 같은 날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이게 敎育者로 詩人으로 知性人이라는 사람이 할 행태라 하겠는가, 아니 말종(末種)이나 또라이가 할 짓이 아닌가 한다. *註‘다카키 마사오’는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이다.
아무튼 金정란이 이 같은 망발을 한 것은 지난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大邱지역을‘싹쓸이’하자 大邱市 유권자들에 대한 불만의 표출로만 해석하여야 하겠는가?. 그렇다면 이번 총선에서 光州지역에서도‘싹쓸이’를 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 않았는가, 이에 대하여는 金정란은 그 잘 놀리는 입(口)과 잘 돌리는 머리로 무어라 하고 썼는가, 쓸 것인가. 아니 光州지역은‘싹쓸이’를 늘 하던 것 아닌가라고 하겠는가, 아니‘싹쓸이’한 것을 몰랐다고 강변이라도 할 것인가.
우리 다시 한 번 되돌아보자, 지난 2009년 光州와 大邱 두 도시가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相生 발전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보자는 취지로 동맹협약을 맺고 10여 년 간 교류를 지속하여 오며 이를 통하여 지역 갈등해소를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 아닌가. 이런 光州와 大邱 두 지역 사이를 이간시키려는 말종들이 있다는 것은 큰 불행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아무튼‘光州-大邱 달빛(달구벌-大邱, 빛고을-光州)동맹’은 大邱와 光州 두 지역 시민들이 嶺湖南 지역갈등 해소를 위하여 맺은 동맹으로 대한민국에서 교류.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하였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촉발된 나눔과‘병상연대’를 하나만 보드래도 200㎞ 떨어져 있는 光州와 大邱의‘달빛동맹’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었는데,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과 시민단체, 특히 지성인이니 지식인이니 하는 作家. 詩人. 敎授. 言論人 등등의 작태를 볼 때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가 없는 게 오늘날 우리의 현실 상황이다.
소위 교육자로서 지성인으로 사회를 정화하고 인도하여야 할 또라이 같은 金정란을 두고 국민은 무어라 하여야 할 것인가, 오랜 기간을 그치면서 慶尙 全羅 양 지역 住民뿐만 아니라 전 國民이 東西和合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하지 않았는가, 이런 망발적인 작태를 서슴없이 하는 金정란을 두고 국민은 무어라 하겠는가, 결국 인간의 탈을 쓴 人間末種이라 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2). 또 金정란은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의 주민도 공격하면서 그는 이날 아나운서 출신인 高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裵현진 통합당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羅경원 못지않은 뻔뻔함의 아이콘을 자기들 대표로 선택한 송파특구의 천박한 유권자들’이라고 하였다, 또 그는 尹석열 검찰총장에 대하여서도‘장모와 아내 건부터 수사하셔요. 어디서 주제넘게스리’라는 글도 남겼듯이 尹석열 검찰총장도 타깃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검찰은 쿠데타부터 진압하라’‘尹석열이 또 무슨 꿍꿍이를 저지를지 알 수 없다. 아주 흉물이다’‘한결같은 깡패 尹석열’등의 게시물을 올리는 작태도 연출하였다니 또라이 아닌가 한다.
되돌아보자, 大邱, 그가 초등하교 2년을 다니다가 시골로 가 중학교 때 大邱로 다시와 중-고등을 지나 대학을 마치고, 사회생활로 서울 1년. 청주 2년 반을 보낸 세월을 뺀 학창시절과 사회생활을 하며 60여년 이상을 살아 온 곳으로 한 생을 다 보낸 곳이라 大邱가 제2의고향이다. 大邱는 벗들과 학창시절을 교우하며 우정도 사랑도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자식을 나아 기르고 또한 그 자식이 지인들이 살아 갈 곳인데, 지난날 그의 삶과 떼어 놓을 수 없고 앞으로 사는 동안은 불가분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정이 들 때로 들은 땅인 大邱를 향해 어느 누가 입을 함부로 놀리는가. 末種 金정란이처럼 입을 함부로 놀리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사람이라 할 수가 있겠는가.
아무튼 末種 金정란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李承晩 정권시절인 1960년 2월 28일 일어난‘二.二八 大邱學生義擧’처럼 大邱.慶北 市道民은 참을성이 많아 잘 참고 견디지만 욱하고 한번 일어나면 감당이 불감당이란 옛말을 무색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이런 망국적인 작태를 보고도 말 한번 못하고 自利만 일삼는 大邱.慶北 國會議員과 政治人. 言論人. 교수니 등등 소위 知識人이니 知性人이니 하는 자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너네들도 과연 쓸개를 가지고 있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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