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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朴正熙 前 大統領 흔적을 지우려는 亡種들(2).

碧 珍(日德 靑竹) 2019. 9. 25. 09:42

 

故 朴正熙 前 大統領 흔적을 지우려는 亡種들(2).

 

- 張세용 구미시장,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을 뺀 구미공단 홍보 이어,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旺山 許蔿) 선생도 지운 못난 행태 참으로 가관이다. -

 

 

 

 

구미공단(龜尾工團)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공업단지로 공단의 수출액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 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하였듯이, 산업화시대에 부응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였었다. 중국의 지도자였던 덩샤오핑이 경제 발전의 모델로 삼을 정도였던 공단이었다.

 

이 구미공단을 설계한 사람이 바로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이었을 뿐만 아니고, 구미에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한 사람도 대통령 시절의 朴正熙이였고, 그 기공식장에 직접 내려와 첫 삽을 뜬 사람도 朴正熙이며, 구미 시가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산업화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도 朴正熙 전 대통령의 작품이다. 또한 龜尾는 朴正熙 전 대통령의 故鄕이며 生家가 있고 선영(先塋)이 있으며, 생가 옆에 민족중흥관이 있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도 있다. 이 때문에 연간 30만 명이 구미를 찾는다.

 

그러다보니 龜尾와 朴正熙는 이렇게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데도, 구미시가 올 2019년 공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홍보 영상에서 故 朴正熙 전 대통령과 관련 내용을 모조리 빼버렸다고 하니 믿기지 않은 참사가 일어났다. 또한 홍보영상만 문제가 아니라 구미산단 50년 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에 대하여서도 정작 칭찬을 받아야 할 기업인과 노동자는 홀대 받았다는 지적으로 뒷말도 많다고 한다.

 

지난 2018년에도 망발을 일삼았던 전력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경북 구미시장 張세용이 보편적 시민보다 도가 넘는 편향된 자신의 인식과 망동을 앞세우는 일탈 市政을 반복하고 있다. 그 한 실례로 경북 구미(龜尾) 출신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旺山 許蔿)의 손자 허경성(93)부부가 지난 9월 20일 구미시청 앞에서 벌인 2인 시위 배경은, 이들은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물빛공원 왕산광장과 왕산루를 張세용 시장이 일방적으로 산동공원 산동광장, 산동루로 바꿨다며 주민공청회 결정 명칭대로 되돌리라고 촉구하였었던 것도 가까운 한 예라고 보도되고 있다.  

 

張세용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 직후 수자원공사 측에기념사업은 태생지 중심운운하며왕산광장에선 산동면 출신 독립운동가 張진홍 기념사업을 해야 한다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그런데도 최근 공원명칭변경위원회를 열어 변경한 그 저의는 보도에 의하면 시민단체 지적대로 仁同 張氏 家門이면서 서훈(敍勳) 3등급인 독립운동가를 더 돋보이게 하려고, 다른 가문의 1등급 서훈자 이름을 지운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들 한다.

 

지난 9월 18일 龜尾市가 구미공단 50주년 행사에서 상영한 6분짜리 홍보물에,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로 개칭된 구미공단을 만든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은구미공단의 아버지로도 추앙되고 있는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을 아예 빼어버리고, 구미시, 더불어민주당 張세용 시장은 그 대신 金대중. 盧무현. 文재인 등 진보 좌파 성향의 전.현 대통령 3명이 구미공단 기공식이나 기념식 또는 일자리 협약식 참석 장면을 넣었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이런 反시민. 反상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못난 행태에 대하여 지역의 야당 정치권에서는구미공단을 설계하고 만든 대통령을 50주년 기념 홍보 영상에서 쏙 빼버리다니 치졸하기 그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고, 지역 주민들도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실소를 금치 못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張세용 시장 측은영상 제작업체의 실수라고 둘러대었지만 이 망동은 시연회를 2회 거친 사실로도고의가 입증되고 있다니 가관이다. 그러기에 시민들은 張세용시장 류(類)의 행태는 지방자치단체도, 나라도 망치게 하는 망령된 행위이라 할 수 있기에 국민적 경각심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되돌아보면 지난해. 날에는 故 朴正熙 전 대통령 탄신 행사를 축소하고 朴正熙 역사자료관에서 朴正熙 이름을 빼려 들더니 급기야 이런 일까지 벌어졌다. 아무리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되고 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도 여럿 나왔다고 하여도 이럴 수는 없으며 그렇게도 소아병적 지지리도 못난 인간들인가, 아무튼 구미의 현대사에서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의 그 흔적을 지우는 게 가능하다고 보는가, 아니 한때의 비정상적인 정치 바람으로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왜곡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이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은 그의 정적이었던 故 金大中 전 대통령도 이미 인정한 바 있듯이 그 토대의 하나가 구미공단이다. 문제는 故 朴正熙 전 대통령은 물론 공단 성장의 주역에 대하여 정당한 평가를 내리지 않은 구미산단 50주년 행사는 진영논리의 부작용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였기에, 이런 인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龜尾産團의 재도약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되돌아보면 과거 共産國家에서 숙청된 사람은 모든 기록물에서 사진까지도 삭제된 것을 두고사진까지도 숙청된다하는 말이 떠오르듯이, 이번 구미시가 구미공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홍보 영상에서 故 朴正熙 전 대통령과의 관련 내용을 모조리 빼버렸다는 것은 구미공단을 설계하고 만든 주인공 故 朴正熙 前 大統領을 지워버린 것과 무엇이 다른가 한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張세용 구미시장은 여당 소속으로朴正熙 지우기를 추진하여 왔다는 것은 제작업체의실수는 그 일환으로 보이기에, 과거 공산국가에서나 있었던사진 숙청이 민주국가인 大韓民國 慶北 龜尾市에서 버젓이 재연되고 있다는 것은 개탄스럽다기보다 우리 국민이 불행한 시대에 사는 것 안인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