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특히 국영방송은 누구의 방송인가(3).
(3).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방종(放縱)에 가까운 자유가 절제(節制)된 자유보다 익숙하여 시민윤리가 소위 떼법 등과도 친숙하다보니 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국가공권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하여 광우병 사퇴 때 촛불집회나 천안함 폭침과 제2 연평해전에서 보여준 종북. 친북 인사나 정치인들이 피해 장병과 유족들에 보여준 파렴치하고 국민 된 도리로서 있을 수 없는 행태와, 세월호 사태와 매르스 사태 등에서 보여주듯 국가적 위기나 民生을 아랑곳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연출하는 당리당략에 사로잡힌 정당과, 사리사욕에 눈먼 일부 시민 단체, 일부 선동언론(煽動言論)과 정치인 등으로 인하여 자유방종사회가 되므로‘통치 불능의 사회’를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작금 우리 국민 중에는 사리사욕으로 국가와 사회 구성원 상호간 불신을 조장과 혼란을 초래하게 하고, 상호 근간을 파괴하는 배신적인 행태를 자행하는 사람도 있지만 특히 일부 선동언론과 방송에 출연하는 panel도 많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러기에 근래 들어 TV를 보자면 과연 이게 방송인가, 이런 사람이 방송에 출연하는 panel인가, 이런 사람이 진행자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는 경우가 잦고 언짢은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특히 종편방송에서도 자칭타칭(自稱他稱) 전문가라는 방송사 진행자나 Panel(토론 참석자)들’에게 묻고 싶은 것도 많았다. 아무튼 KBS.MBC.TBC.YTN 및 종합편성채널(종편), 즉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에 출연하는 政治評論家(panel)들이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나, 많은 panel들의 지식이 너무나 가볍고 얄팍하며 빈약하고 더불어 말투마저 그 질이 의심스럽기도 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고 묻고 싶었다.
특히 그들은 현실 상황을 때로는 직시하지 못하고 현지 현장의 상황을 너무 모르고 자작하는 듯하며 입만 가지고 이. 저 방송을 떠돌며 비슷한 말로 장사치 흉내만 하고 있어 식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종편 일부 진행자들도 예외는 아닌 것은 도를 넘은 일방 편들기와 panel들의 발언을 자기 입맛 되로 유도하는 듯한 행태도 간과 할 수가 없을 수준이기에, 때로는 시청자들이 종편방송을 보면서 실망을 넘어 다른 방송으로 채널을 돌리기가 다반사인 이유인 것이다.
생각하기에 言論은 관(冠)이 없는 임금(帝王)이라는 뜻으로‘無冠의 帝王’이라고 하지 않은가, 이는 言論人의 막강한 힘과 책임을 가리키는 말을 더럽히지 않도록, 우리 언론기관들도 언론인들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도리와 순리에 따라 진솔(眞率)하게 기사를 쓰고 보도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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