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主敎정의구현사제단(6), - 朴근혜 대통령, 국민 분열 행동 묵과 않겠다,
-崔 천주교평신도협회장, 정치-사회 혼란할수록 平信徒들이 깨어있어야-
지난 25일 朴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을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였지만 추가 조치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박 대통령은 대신‘사회 구성원 간 신뢰’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즉 朴창신 신부의 연평도 포격 도발 두둔 발언과 관련하여‘굴복-용인-묵과-용납’과 같은 강경한 단어로 비판하면서,‘각 수석들은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고 있다. 국민을 위해 잘못된 그 어떤 것들에도 결코 굴복하거나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일해 주기 바란다’고 참모들의 정신무장을 강조하였는데, 청와대 관계자는 朴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하여‘정치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라고 설명하였었다.
朴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朴창신 신부를 겨냥하여‘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수석들께서는 국민을 위해 잘못된 그 어떤 것들에 결코 굴복하거나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하였었다.
또한 朴근헤 대통령은 大選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야권을 향하여서도‘민주사회에서 다양한 의견과 갈등을 피할 수 없지만 대화를 통해 이견을 조정하고 합리적 결론을 내고 그것에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지난 26일 청와대와 정부 및 새누리당이 天主敎 정의구현사제단 全州교구 소속 朴창신 원로신부의 연평도-천안함 발언에 대하여,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행위는 엄단하겠다며 성토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더불어 범야권의‘대선 부정선거 공세’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한 것이라고 하겠다.
그러자 鄭홍원 국무총리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朴창신 신부의 발언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그는‘6.25 남침에서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생명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으며, 피를 흘리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킨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하면서,‘朴창신 신부의 발언은 북한의 논리를 대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고한 주민에게까지 포격을 가하여, 생명을 빼앗은 반인륜적인 북한의 도발을 옹호하는 것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으며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鄭홍원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시국미사에 대하여‘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라고도 하였다.
그리고 靑와대 핵심 관계자는‘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나 행정부를 총괄하는 총리가 이같이 짚고 넘어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느냐며, 특히 연평도 3주기를 맞아 장병들의 사기를 꺾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며, 政府 관계자도 鄭홍원 총리의 입장 표명에 대하여‘긴급 간부회의 전 청와대와 교감 속에서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朴창신 신부가 사법적 책임이 있다면 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였었다.
또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 등은 朴창신 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었다. 반면 民主黨은 朴창신 신부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옹호 발언 등에는 선을 그었지만, 지난 대선이 불법적으로 치러졌다는 데는 공감을 표하는 종전 입장을 유지하였다.
朴창신 신부의 시국미사 파문으로 온 나라가 혼란의 소용돌이치자 지난 25일 가톨릭 평신도들을 대변하는 전국적인 단체인 韓國天主敎平信徒사도직협의회(한국평협) 崔홍준 회장은,‘평신도들은 기본적으로 사제들의 가르침을 따르게 돼 있어 사제들의 발언에 가타부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거나 천안함 폭침과 관련한 발언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고 말 하였다.
이어 崔홍준 회장은 東亞日報와 통화에서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일부 神父의 발언과 관련하여‘도저히 평신도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고 하면서, 또‘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사제들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직접 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는 염수정 서울대교구장 대주교의 강론에 대하여서는‘혼란 속에 있는 평신도의 신앙관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내용이었다며, 사목 현장에서 일하는 사제와 평신도를 배려하겠다는 대주교의 고민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崔홍준 회장은 염수정 대주교의 강론에 인용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다시 언급하면서‘우리 평신도들이 정치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아닌가 반성한다며, 평신도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 회장은‘평협 차원의 논의 계획은 아직 없지만 이 사안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주변 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분열이 아닌 교회의 일치와 사회의 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崔홍준 회장은 2010년 정의구현사제단에서 활동해 온 원로 신부들이 4대강 개발과 관련해 정진석 추기경의 용퇴를 주장하자‘본당 신자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주임신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물러나라고 하면 말이 되느냐’며 반대의 뜻을 밝힌 바도 있다.
생각하기에 朴창신 從北 神父의 미사 강론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우리 국민의 귀와 눈을 의심케 하고 있으며, 연평도-천안함 피해가족은 물론 전 국민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기 때문에, 宗敎에는 국경이 없으나 宗敎人에게는 엄연히 祖國이 있기에 民主黨은 天主敎정의구현사제단이 포함된 新야권연대를 결성한 만큼 이들 활동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여야 하겠다. 특히 天主敎 정의구현사제단 일부 司祭(神父)들이 북한의 도발 행위를 옹호하고,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국민이 뽑은 정통성이 있는 대통령도 부정하고 있는데, 이것이 정의구현사제단 司祭(神父)들의 참된 正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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