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主敎정의구현사제단(3), -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 정신 줄 놓았나.
- 원로신부‘李명박도 구속해야’등, 도 넘은 대선불복 선동이다 -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全州교구 신부들과 신도들이 전북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연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북지역 신부들과 신도들이 미사가 끝난 뒤 촛불과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서 행진을 하였었다.
즉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全州교구 사제들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18대 대선은 불법-부정선거라고 규정하고‘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으므로 사퇴를 표명하라’고 대선 개입을 비판하며 朴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인 朴창신 원로신부는 全北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 열린‘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강론에서‘이번 사태의 핵심인 李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해야 하고 朴근혜 대통령도 책임을 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그러나 정의구현사제단의 전북 지역 일부 신부들이 대통령 하야 미사까지 진행하자‘성직의 뒤에 숨어 도를 넘는 선동을 하고 있다’며 폭발하는 분위기이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지난봄부터 대국민 사과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였지만, 朴근혜 대통령은 책임을 전가하면서 발뺌만 하고 있다며, 더불어 수사 담당자들을 배제시키고 국민 여론과 요구를 호도하기 위하여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하고 공개하였다고 민주당이나 從北主義者들과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한편 天主敎 정의구현사제단 全州교구 사제들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책임을 물어 朴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기로 하면서, 이에 대하여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全州교구에 동의하는 기조 속에 2014년 1월중 총회에서‘朴 대통령 사퇴와 관련하여 전체적인 그림과 세부적인 내용을 내년 1월에 전국 사제단이 모이는 총회에서 결정하여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전주교구 사제단은‘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한 뒤에 지역순회 시국미사를 열어 대통령 사퇴 요구를 이어갈 계획이라 하였다.
이에 대하여 天主敎 본부는 어떤 방침도 정하지 않았고, 정의구현사제단도 2014년 1월 총회에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여 사퇴 촉구는 현재로서는 全州교구만의 입장이라고 하지만, 정의구현사제단 일부 기류가 全州교구의 입장에 동의하는 쪽으로 흐르고 있고, 다른 지역교구 사제단도 시국 미사를 연이어 가질 예정이어서 그 파장은 매우 크기에, 자칫 정치권 공방과는 차원이 다른 혼돈과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하기에 民主黨 등 야권과 재야에서 여러 차례 박근헤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조속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비판적 입장에 섰었지만, 특히 무엇보다 朴근혜 대통령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을 지시하거나 인지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고, 또한 공분을 야기하고 있는 국정원의 수사 비협조, 검찰수사 외압 등 축소. 은폐 의혹에도 朴 대통령이 관여했다는 점이 드러나지 않았고, 단지 정황만으로 국민투표를 통하여 선출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다는 것은 법률적으로도 맞지 않고 國民 정서에도 맞지 않고 政治的으로도 과(過)하기 때문에, 정의구현사제단 全州교구의 대통령 사퇴 촉구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기 보다는 있을 수 없는 일로 語不成說이라 하겠으며 반국가적인 행태라 하겠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새누리당의 인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다시 한 번 지적하고자 하나, 전 정권의 잘못이라면서 이를 도려내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미적거리고 축소하고 덮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은 다소 흠이라 하겠으며, 정무적 판단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한편 天主敎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天主敎 서울대교구에서는‘全州 쪽 일이지만 신부님들이 政治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항의 전화가 많이 걸려왔다’고 밝히며, 익명을 요구한 한 중견 신부는‘사퇴 촉구 미사를 가톨릭 전체의 분위기로 봐서는 안 된다. 전주교구의 일부 사제가 거리로 무리하게 나선 것이라며, 정치적 발언을 하려면 사제복을 벗고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 미사라는 이름을 쓰는 것도 옳지 않다’고 하였다. 이어 大韓民國守護天主敎人모임도 성명을 내고‘일부 사제가 사제의 신분을 악용해 정치적 언행을 하고 있다. 교회의 본질을 폄훼하는 정치선동은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었다.
생각하기에 民主黨 등 野黨의원들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란 뜻의 귀태(鬼胎) 등 막말이나, 북한의 ‘사타구니를 맴도는 삽살개’ 등 저질 비난에 이어, 일부 종교인이 朴 대통령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는 것은 ‘대통령을 인정하기 싫은 본색이 드러났다’ 고 하겠으며, 또한 시대착오적인 정의구현사제단의 소수 사제들의 망상에 대하여는 국민이 정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예견할 수가 있기에 정부도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즉 민주당 등 야권은 朴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후퇴하였다고 하는데, 국민의 투표로 뽑힌 정통성을 갖춘 대통령을 사퇴하기를 기도하는 미사를 여는 정의구현사제단의 소수 사제들은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인가 그런 것인가, 국민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는 대통령이 동네북인가라고 그들에게 반문하고자 한다. |
'정치. 경제.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때 民主黨 國會議員후보 였던 막말 末種 金용민은 페륜아다. (0) | 2013.11.25 |
---|---|
[스크랩] 天主敎정의구현사제단(4),- 全州교구 朴창신, 정치모리배인가 神父인가 (0) | 2013.11.25 |
[스크랩] 天主敎정의구현사제단(2), - 正義구현사제단 인지 政治구현사제단 인가 구분이 안 된다. (0) | 2013.11.23 |
[스크랩] 天主敎정의구현사제단(1), - 全羅道 全州교구사제단, 정통 천주교 사제들인가. (0) | 2013.11.23 |
[스크랩] 李외수 2함대 강연 초청, 국방부 정신 줄 놓은 일 아닌가. (0) | 201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