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도량석

碧 珍(日德 靑竹) 2010. 10.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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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경 게 (開 經 偈) 위없이 심히 깊고 묘한법이여 (無上甚深微妙法) 오랜세월 만나기 어려웠어라 (百千萬劫難遭遇) 내 이제 보고 듣고 받아지니니 (我今聞見得受持)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願解如來眞實意) 원컨데 이 종소리 법계에 두루 퍼져 (願此鐘聲遍法界) 철위산의 어두움 다 밝히고 (鐵圍幽暗悉皆明) 삼도의 고뇌 여의어 칼산지옥 깨뜨리고 (三途離苦破刀山) 일체중생 함께 정각을 이루어지이다. (一切衆生成正覺) 비로자나 부처님과 (南無 毘盧敎主) 헤아릴 길 없는 대승의 (華藏慈尊) 보배로운 가르침 널리펴서 (演寶偈之金文) 가르침에 귀명하오니 (布琅函之玉靭) 모든 세계가 원융하여지이다. (塵塵混入刹刹圓融十兆九萬五千四十八字一乘圓敎 大方廣佛華嚴經) 사람이 삼세 모든 부처님의 실상을 깨닫고저 하면 (若人欲了知三世一切佛) 마땅히 법계의 성품이 (應觀法界性) 마음에서 지어진 것임을 알지니라. (一切唯心造) 파지옥 진언 (破地獄眞言) 나모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나모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나모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관세음보살 서원은 바다와 같아 (弘誓深如海) 세세생생 무량겁을 거듭하면서 (歷劫不思議) 천만억의 부처님께 공양드리며 (侍多千億佛) 청정한 대원력을 세웠느니라. (發大淸淨願) 나무관세음보살 박복한 중생들이 환란에 싸여 (衆生被因厄) 한량없는 괴로움을 당할지라도 (無量苦逼身) 보살님은 오묘한 지혜력으로 (觀音妙智力) 세상시름 감로수로 씻어주노라. (能救世間苦) 나무관세음보살 신통법력 구족하사 자재하시며 (具足神通力) 지혜복덕 방편력을 널리 닦으사 (廣修智方便) 시방세계 한량없는 모든 국토에 (十方諸國土) 나타나지 않은 곳이 없으시어라. (無刹不現身) 나무관세음보살 중생들이 지은 죄 업보를 받아 (種種諸惡趣) 지옥 아귀 축생계를 전전하면서 (地獄鬼畜生) 윤회하는 생노병사 쓰라린 고통 (生老病死苦) 씻고 닦아 저 언덕에 인도하노라. (以漸悉令滅) 나무관세음보살 진실한 눈이시며 청정하신 눈 (眞觀淸淨觀) 거룩하고 무량하신 대지혜의 눈 (廣大智慧觀) 자비로운 눈이신 관세음보살 (悲觀及慈觀) 지극정성 다하여 받들지어다. (常願常瞻仰) 나무관세음보살 티 없이 청정한 빛 널리 비추사 (無垢淸淨光) 햇님같이 지혜로 무명을 뚫고 (慧日破諸闇) 비 바람 모든 재난 물리치시어 (能伏災風火) 온 누리를 두루 밝게 감싸는구나. (普明照世間) 나무관세음보살 대비심의 채찍은 천둥과 같고 (悲體戒雷震) 자비로운 손길은 구름과 같아 (慈意妙大雲) 감로수의 법비를 쏟고 퍼부어 (澍甘露法雨) 타오르는 번뇌망상 무찌르니라. (滅除煩惱)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님의 거룩한 음성 (妙音觀世音) 천둥같고 파도같은 우렁찬 음성 (梵音海潮音) 온 세상의 아우성을 고요케하니 (勝彼世間音) 불자들아! 관음보살 받들지어다. (是故順常念) 나무관세음보살 잠시라도 보살님을 의심치 말라 (念念勿生疑) 관세음은 거룩하신 보살님이니 (觀世音淨聖) 생노병사 일체액란 모든 고통에 (於苦惱死厄) 일체중생 귀의할 구세주니라. (能爲作依) 나무관세음보살 아름답고 선한 공덕 구족하시어 (具一切功德) 자비로운 눈으로 보살펴 주는 (慈眼視衆生) 무량하신 복덕바다 보살님에게 (福聚海無量) 불자들아! 예배공양 드릴지어다. (是故應頂禮)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 아로륵계 사바하 옴 아로륵계 사바하 옴 아로륵계 사바하 보타산, 동경의 땅 (補陀山上琉璃界) 관세음! 관세음! (正法明王觀世音) 아---! 빛의 주인이여. 천강에 밝은 달 비추듯이 (影入三途利有情) 큰 자비, 한 중생인들 버리실까. 그 몸이 세상에 나투심이여. (形分六道曾無) 한순간도 내곁을 떠나지 않으시며---.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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