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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유한국당.대표.당직자.의원들, 탄핵1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碧 珍(日德 靑竹) 2018. 3. 17. 07:49

자유한국당.대표.당직자.의원들, 탄핵1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1). - 자유한국당과 그 대표. 당직자. 의원들은 무엇이 달라졌는가?.

 

우리 한번쯤 되돌아보자,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건을 경험한 우리 사회. 국민은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가, 자문자답하여보자, 얼마나 실망스러운가, 그렇다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保守政治의 몰락이 확인되는 된 이후 1년 사이에 野黨이 된 保守 政黨.政治人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아무턴 전 대통령 탄핵이후 국민들은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가 야당과도 소통하는 협치와 yes man이 아닌 사람들도 등용하는 탕평(蕩平)을 실천해 주길 바랐으나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文재인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던 야당은 청산돼야 할 적폐(積幣)세력으로 몰렸고,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등용할 것이라던 인사는 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인사가 등용 되었으며, 각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급격 인상이 강행되고 비서실장이 갑작스레 두바이로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설명조차 없었고, 남북화해 mood미투(#Me Too)국면에 묻혀 관심을 덜 받고 있긴 하지만 소통의 청와대라 하기엔 거리가 먼 변화이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20년 장기 집권 운운하는 것은 지리멸렬한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 등 야권에서 해답을 찾게 되는데, 특히 자유한국당이나 못난 洪준표 당 대표. 金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權성동 의원 등등 야권 의원들에게서 더불어민주당의 20년 장기집권을 위한 멍석을 깔아주는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턴 政權慾과 黨利나 私利私慾에 눈이 멀었다 하여도 무려 116석의 국회 의석을 가진 원내 제2당인 자유한국당과 그 대표인 洪준표 및 당직자와 의원들이 이런 못남 꼴이 되었는가를 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가 한다.

 

그러다보니 특히 자유한국당 대표인 洪준표가 대통령 후보 때 朴근혜 전 대통령을 대한 태도와 낙선한 다음에 보인 표리부동하고 배신감마저 주는 행태도, 또한 과거 박근혜 새누리당 이름으로 총선에서 당선된 자들이 탄핵에 앞장선 다음 당에 잔류하고 있는 배신자들, 탈당하여 바른정당을 창당하여 참여한 배신자들, 바른정당에서 철새가 되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낮 두꺼운 배신자들 등에 대하여 단 한마디의 주의 조치나 책임 추궁도 없이, 오르지 洪준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하여 무조건 받아들이고 또한 그들을 당의 요직에 앉히는 작태는 이해나 용서할 단계를 넘어선 妄動이라고 다들하고 있다는 것이 오로지 변화인가 한다.

 

우리 헌정 사상 대통령 탄핵이라는 최초의 사건을 경험한 우리 국가. 국민. 사회 는 물론, 특히 자유한국당 등 保守 政黨과 洪준표. 劉승민 등 黨 代表와 當直者 및 國會議員들은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가 하고 묻는다면, 자칭 保守라는 그 대들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다고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을 국민들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 자유한국당 및 洪 대표 등은, 이런 행태로 과연 집권할 수 있겠는가.

 

 

2018년 3월 10일 우리 정치사에서 가장 불행한 사태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이 나온 지 곧 1년이 되는 날이자, 더불어 보수 정치의 몰락이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보수 정치의 몰락이 확인되는 된 이후 1년 사이에 야당이 된 保守 정당과 정치인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한다. 아니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최초의 사건을 경험한 이 사회는 그로부터 1년 후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가.

 

2017년 3월 10일 국민의 81%가 탄핵을 찬성하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의 판단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를 인용하므로, 그에 따라 5월 9일 조기 대선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41.1%를 득표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반면 보수 정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분열하였고,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각각 24.0%와 6.1%를 얻었으나 두 보수 후보의 득표율을 합쳐도 30%고작이다.

 

새정부의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對北)정책이나 경제정책을 둘러싼 논란에도 그 지지도는 60% 중반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듯이, 아무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취임 이후 줄곧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이에 비해 보수 야당의 지지율은 여전히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洪준표 대표가 지난 2017년 7월 당권을 잡은 뒤 자체 혁신작업에 박차를 가해왔으나, 정작 구체적인정책사람으로 변화를 뒷받침하지 못한 것이 한국당 지지율 정체 원인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다보니 당 지지율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일부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洪준표 대표의 폐쇄적인 당 운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13%인 반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4%로 나타났듯이, 전 대통령 1년이 흘렀어도 많은 국민들 눈에 자유한국당은 1년 전 있던 그 자리에 변하지 않고 구태 그대로 놓여 있는 것 같다. 이는 여론 흐름으로 본다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고 조기 대선을 실시한 그 무렵과 오늘날 사이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당내의 친박 세력을 비판하고 자기 주변 인사로 당직을 채워왔어도 자유한국당의 각고 자기반성과 비판, 실질적으로 참된 변화를 볼 수도 느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유한국당이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데 대한 각고 자기반성과 비판, 변화를 위한 진정한 행동이 당내에서 나타나고 이에 대한 격한 논쟁이 있어야 하겠지만, 지난 탄핵 이후 1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1년 동안 당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절박함이 보이지 않는 것이 홍준표 대표와 그가 이끄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이자 실상이 아닌가 한다. 이러다보니 오는 6월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의 선거 전망은 밝아 보이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이 10%대 지지율을 넘어서기 어렵게 만드는 중요한 문제는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사안별로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므로 지지층 확대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간 문재인 대통령이 높은 지지도를 유지해 온 것은 공감과 소통 능력 덕분도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여전히 1년 전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의 무능함도 그 한몫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아무턴 정치적으로 1년이란 세월은 결코 짧지 않기에 보수 야당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은 과연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는 스스로를 진지하게 성찰해 볼 때가 지금이 아닌가 한다. 아니 이런 정치 행태로는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는 집권 할 수 있겠는가.

 

요즈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없는 자유한국당 과 그 당대표 洪준표. 원내대표 金성태. 당직자와 金무성. 權성동 등 의원들 및 劉승민과 야권 정치인 등 소위 保守 정치한다는 얼간이들을 방송 신문 등 언론을 통하여 보면,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 있는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순망치한(脣亡齒寒)이란 말이 생각나는 것은 어인일인가 한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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