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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괴망측(駭怪罔測)한 더불어민주당‘20년 집권론’.

碧 珍(日德 靑竹) 2018. 3. 8. 21:27

 

해괴망측(駭怪罔測)한 더불어민주당‘20년 집권론’.

    - 대선유세에서‘보수세력 궤멸론’편 李해찬,‘20년 집권론’元祖이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새벽 文재인 대선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어 광화문에서 축하행사가 열리던 중, 약간 술이 오른 얼굴로 뒤늦게 행사장에 달려온 安희정 전 충남지사가 기쁨에 겨워 文 당선자와 포옹을 넘어 볼에 기습적으로 입맞춤 하는 것을 보고어, 뭐지하는 상황이 벌어졌었고, 곧이어 安희정은 자리를 함께한 秋미애 민주당 대표. 朴원순 서울시장. 李재명 성남시장 등을 쳐다보며오늘의 이 기쁨과 우리 정권이 5년 10년 20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승자의 승리감에 도취하여 맹수처럼 울부짖었는데, 이것이20년 집권론의 시발이다.

 

그렇지만20년 집권론원조는 대선 지원유세 과정에서보수세력 궤멸론을 펴며文재인 대통령 다음에 朴원순. 安희정. 李재명 등이 이어서 쭉 집권해야 한다고 말하여 구설수에 오른 李해찬이다. 또한 李해찬 의원은 얼마 전 당이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에 출연하여金대중. 盧무현 정부 두 번으로는 정책이 뿌리를 못 박았다며, 적어도 네 번 다섯 번은 계속 집권해야 정책이 뿌리를 내린다고 강조하였는데, 이 말이 영구. 장기집권 야심으로 비칠 것을 우려한 듯계속. 연속 집권으로 포장하며 마지막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었다. 과연 그들의 생각처럼 국민들이 그렇게도 어리석을까.

 

이어 秋미애 대표도 앞서 지난 2017년 8월 취임 1주년 회견에서21세기 플랫폼 정당으로 당을 혁신해 100년 정당의 토대를 만들겠다며, 최소 20년 이상의 연속집권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어 신년 기자회견에서20년 집권비전을 제시 하겠다며 가세하기도 하였다. 여기에다 秋 대표 사람인 金민석 민주연구원장은 최근소명감을 갖고 지방선거와 개헌을 준비해야 한다고 추임새까지 넣어 보수궤멸과 선거, 개헌 등20년 집권론의 3박자 Road Map이 이미 집권당의 주요 話頭가 되어 버렸다고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20년 집권론을 위하여 그들의 전략은 보수 진영 무력화와 지방권력 교체 및 개헌을 전제로 민주당 인사들이 최근 거론하고 있는 모양새는 보기가 민망하다, 親文진영 원로인 李해찬 민주당 의원은 지난 대선 때우리가 집권하면 극우 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고 망발을 하였는데, 이는적폐 청산이란 이름으로 현실화되어 前 대통령은 감옥에 있는데 前前 대통령도 3월 14일로 검찰 소환이 통보되었다, 문제는 여권은 광역. 기초단체장이 바뀌는 것은 지방에서의 주류세력 교체를 뜻하기에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지방권력 상당 부분을 장악할 기회로 보고 있으며, 또 개헌을 지방선거와 패키지로 여권은 추진 중이다.

 

文재인 새정부가 집권한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지금 못난 정치인 李해찬과 저질 민주당의 일부의원들이20년 집권론을 언급하는 것은 語不成說이자 입빠른 일로, 5000만 국민을 모독하는 무례한 발상이자 시건방지기 그지없는 망발중의 발작일 뿐이다. 문제는 文재인의 뒤를 이어 安 모. 金 모. 朴 모 등이 대통령이 되어 민주당이 장기 집권할 수도 있는 가능성은, 그렇게 되기 위한 필요한 중요조건으로종북좌파의 사상과 이념을 과감하게 청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치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확실할 때만이 아무턴 그 가능성이 다소나마 있다는 것이다.

 

되돌아보자면 과거 열린우리당이100년 정당을 꿈꾸다 3년 9개월 만에 간판을 내렸었다, 근래 들어 정치 경제 사회 제 문제에서 청년실업 증가. 비정규직 문제. 최저임금, 부동산, 가상 화폐 등등에서의 정책 혼선에다, 남북 단일팀 논란 같은 악재들이 돌출하기 시작하여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도 공개적으로계속 집권을 주장하는 여당發20년 집권론은 오만 이상으로 비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자유한국당이나 洪준표 대표, 통합신당 安철수. 劉승민의 행태를 볼 때는 민주당의20년 집권론이 정치적 수사를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다고도 하겠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20년 장기 집권 운운하는 것은 지리멸렬한 자유한국당 등 야권에서 해답을 찾게 되는데, 즉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거나 남 탓 만하다보니 보수나 중도로부터 보수의 icon으로 확고한 대우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과 지지율조차 바닥을 기고 있는 자유한국당이나 못난 洪준표 당 대표. 金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權성동 등등 야권 의원들에게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20년 장기집권을 위한 멍석을 깔아주는 원인이라 하겠다. 

 

그러기에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진 인사들이20년 집권론을 거론하고 있는데, 이 말이 실제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 때문에 이들의 허욕이거나 오만에서 나온 말로만 치부할 수가 없다는 것은, 당내 계파 간 싸움질에 호밋자루 썩는 줄을 모르는 것이 작금의 자유한국당의 모습이자 야권 정치 현 상황이기에 수긍이 간다.

 

대한민국 정통 보수의 지지를 받아 온 자유한국당이 당 지지율 20% 미만의 저조한 상황에서,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함께 뭉쳐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여권의 콧대를 꺾을 생각은 하지 않고 서로를 물고 뜯는 현재 상황으로는 오는 6월의 지방선거에 참패는 불을 보듯 하고 있기에, 이런 모습에 실망한 지역민들의 자유한국당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볼 때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하여 온데로 보수진영을 완전히 허물고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지방권력을 손아귀에 넣고 이후 개헌으로 대미를 장식하면 여당의 20년 집권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할 수가 있기에, 더불어민주당의 20년 집권 대망론은 상당한 논리로 무장하고 있다고 하겠다.

 

문제는 무려 116석의 국회 의석을 가진 원내 제2당인 자유한국당과 그 대표인 洪준표 및 당직자와 의원들이 이런 못남 꼴이 되었는가를 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가 한다. 특히 자유한국당 대표인 洪준표가 대통령 후보 때 朴근혜 전 대통령을 대한 태도와 낙선한 다음에 보인 表裏不同하고 背信感마저 주는 행태도, 또한 과거 박근혜 새누리당 이름으로 총선에서 당선된 자들이 탄핵에 앞장선 다음 당에 잔류하고 있는 배신자들, 탈당하여 바른정당을 창당하여 참여한 배신자들, 바른정당에서 철새가 되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낮 두꺼운 배신자들 등에 대하여 단 한마디의 주의 조치나 책임 추궁도 없이, 오르지 洪준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하여 무조건 받아들이고 또한 그들을 당의 요직에 앉히는 작태는 이해나 용서할 단계를 넘어선 妄動이라고 다들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턴 더불어민주당의 從北 左派요 利己主義者인 李해찬 같은 지지리도 못난 망나니가20년 집권론괴변을 들고 나와 외처 되므로 국민을 실망스럽게 하는 것은, 머저리 같은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이 작금 국민에게 보여주는 작태들로 인하여 실망만 안겨주기 때문이라 하겠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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