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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고생 혁명지도부’배후를 반듯이 밝혀야 한다.

碧 珍(日德 靑竹) 2016. 11. 6. 21:33

 

 

‘중고생 혁명지도부’배후를 반듯이 밝혀야 한다.

 

 

지남 11월 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문화제에 참석한 중고생연대 소속 중고생혁명지도부 아이들이 광장에서 행사를 마친 뒤,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라는 현수막을 들고 광화문 시위대로 나와 행진에도 참석하는 모습의 사진을 언론을 통하여 보니 말문이 막히고 섬뜩한 마음에 사로잡힌다.

 

이날 광화문 집회에서 중고생들이 든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란 현수막을 자세히 보자면, 붉게 쓴혁명정권이라는 단어도 오싹하고 무섭지만세워내자하는 문구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투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쓰는 문구는혁명정권 세우자로 쓰이며세워내자로는 쓰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느 쪽 사람들이 잘 쓰는 어투인가.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이 이런 북한식 어투를 사용한 배후에는 반드시 종북주의로 물이든 지도교사 등 그 배후가 없다고는 할 수가 없다는 게 현실 상황이다.

 

문제는 중고생이혁명정권을 세우자고 하였다니 우리 어린 학생들을 뒤에 숨어 조종하는 종북주의 지향적 배후가 있지 않고서야 우리 중고생들이 그런 어투를 쓸 리가 없다고 단언할 수가 있겠다.

 

특히 우리 중고생이 모여중고생 혁명지도부를 구성하였다는 것은 더욱 섬뜩하고, 아니 어느 누가 누구를 어떻게혁명 지도하고 하였단 말인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자신들의 이념 달성을 위하여 도구로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 학생을 정치판으로 내 몰았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가 없는 사안이다.

 

그렇다면 어느 누가 누구를 위하여 어린 학생을 정치판 시위로 몰아 간 망국적인 행태를 자행한 사람은 과연 선동자는 누구인가, 누가 누구를 위하여 인가, 또 지도 선생은 누구인가, 이날 광화문광장에 참석한 소위 대통령하겠다는 미꾸라지 사람들과 여야 정치인. 집회를 주체한 사람. 성년 참석자들은, 이런 망국적인 사태를 보고도 철없는 아이들에게 말리거나 선도하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 행태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자 가관이다.

 

되돌아보면,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대 부정입학 문제로 작금 중고생들의 울분이 말할 수 없도록 크게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자식을 키우는 대한민국 부모들로서는 강하게 분개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유라 문제는 사직 당국에 맡기어 엄정히 조사하여 사실이라면 일벌백계(一罰百戒)로 처벌하여 우리 어린학생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풀어주어야 하겠다.

 

우리가 살고 살아온 대한민국은 헌법에 기초한 민주공화국으로 헌법을 부정하는 것을 가르치는 교사가 중고생들에게 선거를 통한 참정이 아닌 혁명부터 주입시켰다면 망국적인 행태로 이는 국가적으로 대단히 불행하고 위험한 일이다. 그러기에 종북주의적 불온한 배후가 있다면 사직당국은 밝혀내어 응분의 처벌을 하여야 하겠다.

 

다시 한 번 되돌아보자, 어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배우란 말인가 하고 어른들, 특히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과 여야 정치인들. 종북주의적인 사람들과 좌편향 단체 소속 사람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이나 하여 보았는가, 혹여 아이들의 미래가 안중에 없다면 참 나쁜 사람들이다, 설혹 광화문 정치적 집회에 당신들의 아들딸 자식이나 손자 손녀들이라면 정치 목적 달성을 위하여 거리로 불러내거나 내몰았겠는가 묻고 싶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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