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문. 편지글.

지금은 겨울.

碧 珍(日德 靑竹) 2008. 12. 2. 15:38
    지금은 겨울. 글 / 구름 벙어리 냉가슴 앓듯 혼자 두면 더욱 외롭게 앉아 있던 나무, 허락된 시간동안 소나무 푸른 외투를 빨고 있는 시린 골 건너, 흔들리는 마음을 수척한 미련으로 남기는 마음속 지금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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