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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朴원순, 너나 市長 잘해라.

碧 珍(日德 靑竹) 2012. 12. 26. 23:54

朴원순, 너나 市長 잘해라.

 

 

보도에 따르면 12.19 大選이 마무리 된지가 몇 날도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 23일 民主統合黨 朴원순 서울市長은 폐이TM북에, 朴근혜 당선인께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인수위 단계에서 국가개혁과제들을 잘 정리하셔서 취임 후 좋은 대통령으로 우리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과거 정권이 편 가르기와 상대세력을 적대적으로 대해 결국 실패한 전례를 잘 살피시길 부탁드린다고 뻔뻔스럽게도 글을 시작하였다.

 

이어 朴원순은 가소롭게도 朴근혜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웠었던국민 대통합에 대하여 언급하며,‘무엇보다도 선거과정에서 생겨날 갈등과 대립의 상흔을 말끔히 치유해 주시면 좋겠다고 하며,朴 당선인이 온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거짓스레 덧붙이면서, 끝으로 朴원순은대한민국은 어느 한 정치세력만의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함께 잘 사는 모두의 내일을 위해 늘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달라고 저질스레 글을 마무리하는 그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여야 할까.

 

문제는 從北左派 朴원순이 과연 朴근혜 당선인에게 이런저런 忠言인지 가면을 쓰고 하는 虛言을 할 수가 있는 人間인가를 우리 다시 생각하번 하여보자,

 

지난 9월 29일 SBS는서울시 없는 서울수복 기념식이라는 취재 파일을 통하여 보면, 올 2012년9.28 서울수복 기념식에 서울市長인 朴원순이 없었고, 서울市도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즉秋夕 民生 점검에 바쁘다는 朴원순 市長과 그의 눈치를 보는 서울시 직원들도 서울市가 共産赤軍徒黨들의 손에서 벗어난 날의 기념식에 일체 참석하지 않았던 것은 무엇을 뜻하고 말하는가.

 

생각하기에 朴원순이라는 철저한 從北左翼分子가 政治的 노선에 따라 서울시 수복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이‘서울수복 기념식 불참’이란 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특히 이미 알려진 바로 서울 수복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사건으로 朴원순은, 골수 從北左翼分子로 赤色分子로 확실하게 보여준‘反서울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보통 평범한 國民과 서울市民들은 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고 하겠다.

 

즉‘서울시를 共産 赤軍으로부터 탈환한 기념일에 서울市長이 불참하였으니,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자격이 있는 것인가, 제주 4.3 사태를 뒤집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던 左翼分子인 朴원순은, 6.25 남침 金일성 공산도당을 물리치고 自由大韓 國軍이 서울시를 수복한 역사적 사실은 朴원순에게는 뼈아픈 날일지도 모른다고 국민과 서울시민들은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하겠다.

 

돌이켜 보면 지난 6.25전쟁이 발발한 지 100일 가까이 지난 1950년 9월 28일은,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우리 해병대와 美 해병대가 격전에 격전을 치른 끝에 서울을 탈환한 62년 전, 1950년 9월 28일은 8.15 해방 이후 수도 서울이 가장 환희로 넘쳤던 날이다, 즉 역사적인‘9.28 서울 수복’날이며, 매년 이날 서울에서는 기념식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즉 朴원순 市長의 從北左派的인 反서울시 행태에 대하여 從北左派 朴원순 실태를 잘 모르는 서울 市民은, 從北左派란 것을 모르고 그런 인간을 市長으로 뽑은 市民들의 自業自得이라 하기에는 너무 억울하다고 하겠다.

 

되돌아보면 文재인이나 安철수가 그래 듯이 朴원순은 서울시장취임 때에 국립묘지에서 金대중의 묘만 참배하므로 左翼본색을 감추기 않았었고,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세계의 정상들이 모인‘핵안보 정상회의’에 불참하면서, 그의 親北的이고 폐쇄적이고 反安保的인 노선을 과시하였었다. 즉 市民활동가로 서울시장이 된 뒤에 朴원순의 言行을 보자면 朴원순은 대한민국과 양립할 수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朴원순은 혈연적 좌익분자로서 좌익노선을 온 몸으로 표출하고 있는 그는, 고문-학살을 싫어하여서 人權 책까지 낸 朴원순이 북한 동포들이 당하는 억압과 학살에 대해 분노하는 언행을 한 적이 없고, 또한 대한민국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朴원순은 시간만 나면 자유대한민국을 저주하는 듯한 언행을 보여 왔었던 것이다.

 

朴원순에 대하여 각자의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리하겠지만, 그는 1990년대 이래 한국의 시민운동 세력을 대표하여온 인물이란 것은 인정하나, 朴원순은 이번에‘기성정치와는 완전히 다른 정치를 말하여온 시민운동가 출신답게 선거문화를 확을 국민들 앞에 하였던 것이나, 불과 몇 주일 만인 입에 침이 마르기 전에 그 약속과 다짐을 팽개치고, 그동안 입으로는 그토록 비난하여 온‘막말정치’에 스스럼없이 몸을 담그는 상황이 온 것을 그는 스스로 자각 하지 못하고, 또한 그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는 아마 상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11년 전 朴원순은 國會議員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떨어뜨리고 선거에서 낙선시켜야 할 정치인 명단과, 그들의 업보를 일일이 고지하고 선거현장을 찾아가 낙천낙선운동까지 벌인 朴원순이, 지금 와서 자신의 학력과 병역 등에 대하여서 모호한 발언으로 비켜가고 그걸 따져 들어가는 상대를 하여‘역사상 가장 추악한 네거티브’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즉 실례로 金대중-盧무현 전 정권 때 大企業들은 그와 관련된 시민단체들에 선을 대려 너도나도 운동권 출신 인사들을 고용하였던 그런 분위기 속에서, 朴원순은 언론 보도를 보면 900억원이 월씬 넘는 기부금을 대기업들로부터 걷어서‘아름다운 일들’에 썼다고 하니, 그 일들의 과정이 모두 정정당당하고 부끄러움이 없는지를 한번 따져보자는 시민들에게‘찬사는 못 할망정 왜 헐뜯느냐’고만 대응하여서는, 과연 지지자들 중에서도 몇 명이나 이해하겠으며 또는 무엇인가 구린내 나는 일이 숨어 있지 않나 의혹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볼 일이 아닌가 한다.

 

생각하기에 아무리 선거에서 당선이 최우선의 가치나 기준이라 하여도 선거라 정치란 어떤 것인지 잘 알면서도, 기성정치를 매섭게 단죄하며 한 시대를 풍미하여온 시민운동가 朴원순이 시민운동의 경계를 넘어서자마자, 새 政治文化를 선보이겠다는 초심마저 흔들리는 상황을 보게 된 것은 건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朴원순은 자신의 허물을 둘러싼 논란에 짜증내고 피해가려 할 것이 아니라, 그런 논란의 무대를 자신의 진면목을 내어 보이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이 지금까지 朴원순의 명성에 걸맞은 자세이며 인간 朴원순으로 생각하게 하며, 또한 우리 선거문화의 격을 한 단계 높게 만드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기에, 朴원순아, 너나 市長 잘해라 하고 싶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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