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시사.

[스크랩] 非朴 3人 경선거부, 牛公 犬公도 웃을 일이다.

碧 珍(日德 靑竹) 2012. 8. 6. 23:09

非朴 3人 경선거부, 牛公 犬公도 웃을 일이다.

 

             - 일부 大選주자의 행태는 초등學生 수준 아닌가 -

 

 

 

새누리당에서 벌어졌던 경선 거부 행태는 여당 경선이 초등학교 선거보다 못한 수준이어서, 집권 여당으로서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다. 즉 문제는 현재까지 드러난 주장으로 보면 비례대표 공천헌금 의혹은 4.11 總選 공천심사위원 중 한 명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의 개인적인 문제이며, 지역구 공천과는 상관이 없으며 黨은 이미 철저한 검찰수사를 요구하였었다.

 

그런데도 非朴 金문수-임태희-金태호 후보 3인은 현영희 비례대표 의원 공천헌금 의혹 파동과 관련하여 갑자기 경선을 거부하면서, 이들은 황우여 대표의 사퇴-당의 진상조사-지역구 공천자료 공개 등을 요구하므로, 뒤늦게 이들은 문제된 공천 비리가 사실로 확인되면 황우여 대표가 책임진다는 정치적 합의를 내세우며 경선으로 돌아왔다는 것은, 문제는 大統領 후보 경선에 참여한 사람으로 그 수준이 初等學校生의 수준이란 것이다.

 

즉 지난 총선 당시 황우여 대표는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으로 공천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위치였으며, 그는 총선 후 당원 투표로 대표가 되었는데 그가 왜? 총선 공천비리와 관련하여서 사퇴해야 하는가.

 

지난 총선 당시 황우여 대표는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으로 공천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위치였으며, 황 당 대표는 총선 후 당원 투표로 대표가 되었는데 그가 왜? 총선 공천비리와 관련하여서 사퇴하여야 하는가. 꼼수적인 생트집 이었다고 하겠다.

 

새누리당 大選후보 경선을 되돌아보면 대선경선 시작부터 저급한 수준을 보였는데, 일부 비주류 세력은 국민참여(open primary)경선으로 룰(rule)을 바꿀 것을 주장 하다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鄭몽준-李재오는 끝내 경선을 포기하고 말았는데 그 사건도 석연치 않으며 名分이 없는 것이었는데, 특히 이번에는 잘 진행되어 가던 경선을 金문수-임태희-金태호 등 새누리당 非朴 大選주자 3인이 더욱 더 이상하고 납득이 가지 않은 이유로 거부하였다.

 

문제는 黨內外에 큰 문제가 생겼을 때에 힘을 합쳐 우선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를 政治的으로 이용하려는 金문수-임태희-金태호 등의 행태는‘조직의順理에도 政治人의 道理’에도 맞지 않는 것이기도 하며, 그러기에 黨內 경선 하나조차 제대로 치러내지 못하는 집권당의 이런 추태를 연출하는 人物들이 大統領이 되어 國政을 맡으면 국가는 커다란 혼란에 빠질 것이 自明하다고 하겠다.

 

생각하기에 非朴 大選주자 金문수-임태희-金태호 3인이 경선 행사를 계속하나 국민들의 관심 밖이며 지지율도 한자리 수로 지리멸멸하기에, 무엇인가 탈출구가 없어 속이 타던 상황이라 금전공천 의혹이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고, 또한 절대적으로 유력한 대선후보인 朴근혜 전 위원장을 바로 겨누기는 부담스러워, 황우여 당 대표를 대타로 우회 표적의 타켓으로 삼은 것이라면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으로서는 小兒病的 행태라 참으로 한심스러운 놀이라 하겠으며, 특히 새누리당 후보경선이 형식에 그치리란 관측이 무성한 마당이라 더욱 그렇다고 하겠다.

 

문제는 새누리당 4.11 공천이 금전 경선 의혹은 현영희 의원 측으로부터 3억원을 받아 현기환 전 의원 측에 전하였다는 鄭동기의 제보 내용의 진위만 가리면 될 정도로 압축됨에 따라서, 진실 게임의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라도 경선 절차에 착실히 하고 그 뒤에 거부하여도 늦지 않다고 하겠다.

 

생각하기에 非朴 大選주자 金문수-임태희-金태호 3인은 우선 경선을 거부하고,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최종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발상과 행태는 앞뒤가 맞지 않고, 또한 앞뒤가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기에 국민들이 보는 시각은, 아무리 형식적인 경선이라지만 公黨의 경선주자인 金문수-임태희-金태호 3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작태라 하겠다.

 

또한 최근 朴근혜 후보를 위기로 내몰고 있는 금전공천 파문의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는 괴담(怪談) 수준의 風說도 제기된다는 것이다. 즉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된 첫 언론보도의 출처가 선관위로부터 관련 내용의 초기 보고를 받은 靑와대가 아니냐는 주장이다. 그러기에 사실 여부와 별개로 李명박 대통령의 생각과 관련 없이 청와대 안의 강경파인 朴근혜 후보에 대한 불신은 깊은, 이른바 任태희-李동관-朴형준 등 李 대통령과 政治的 運命을 끝까지 함께하기로 결의한 측근‘순장조(殉葬組)’가‘朴근혜 비토론’을 주도하고 있다는 말이 나돈 것은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朴형준은‘朴근혜 후보의 대선승리는 형식적으로는 정권재창출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정권재창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까지 갖고 있다고 한다. 즉 이런 기류의 연장선상에서 親朴계는 새누리당 경선파동의 배후에‘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한다.

 

문제는 얼마 남지 않은 12월 大選을 눈앞에 두고 다만 당내 계파 간 묵은 감정 때문에 人爲的으로 당내 상황을 만들어 간다는 의구심이 사실이라면 그것이야말로 保守세력 정권재창출의 최대 장애물이라 하겠다. 즉 이번‘공천 헌금 문제’를 사직당국의 조사도 하기 전에 분란을 일으킨 金문수-임태희-金태호 등 非朴 大選주자 3인의 목적이 본질을 벗어나 다른데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고 하겠다.

 

그래서 國民들 중에서는 金문수-임태희-金태호 등 非朴 大選주자 3인의 행태에 대하여,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의구심을 갖고 예의 주시하는 것이다. 즉 이런 경우는‘朴근혜의 위기’가 아니라‘새누리당의 위기’로 보는 것이며, 여권 입장에서는 親李-親朴사이에 남은 감정의 찌꺼기가‘安철수 현상’보다 더 경계해야 할 무서운 적이라고 하겠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