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지원, 선생님에게 잘 못 배웠다.
- 朴지원아, 차라리 정치판을 떠나라 -
지난 21일 朴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하여, lobbyist 朴태규와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朴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자, 이어 23일 朴지원은‘두 사람이 만났다는 육성녹음이 있다’면서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으며, 이에 대하여 지난 25일 맞고소를 하였다. 즉 朴근혜 전 위원장측은 야권의 negative(음해-비방)공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였으므로,‘朴태규 연루설’을 놓고‘朴근혜 대 朴지원’의 논쟁이 큰판으로 번지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朴근혜 전 위원장은‘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하여 허위로 negative(음해-비방)폭로전을 하고 있다’며, 朴지원을 겨냥하여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다. 즉‘검찰에서 이런 기회에 negative(음해-비방)네거티브를 뿌리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며, 朴지원의 정치공방을 근거 없는‘negative 공세’로 규정하고, 의혹을 사전 차단을 시도하였다 하겠다.
그러나 문제는 사건의 진위를 떠나 법정 공방으로 가게 되면 大選 전에 결론이 나기 힘들 것이고, 결국 야권의 정치공세에 빌미만 제공한 게 아니냐며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이번 朴지원에 대한 고소사건의 파장을 우려하는 표정도 적지 않은 분위기이다. 즉 오는 12월 대선을 앞둔 negative 공방의 전초전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으며, 이 공방의 결과에 따라 어느 한쪽이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새누리당 朴근혜 전 대표가 부산저축은행 lobbyist 朴태규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문제를 놓고, 朴지원이 연일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므로 인하여 朴근혜 전 대표와 朴지원과 정면충돌을 하자, 이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모든 화력을 총동원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朴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부산저축은행 lobbyist 朴태규 씨가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朴지원에 대하여 새누리당 親朴 의원들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즉 지난 23일 親朴계 핵심 李정현 의원은‘갖고 있는 관련 자료를 지체 없이 즉각 다 공개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은 민주통합당을 거짓말만 일삼는 형편없는 집단으로 볼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어‘국민은 민주통합당을 당 대표까지 앞장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negative를 일삼는 질 낮은 사람들이 모인 정당으로 취급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23일에는 親朴 李정현 의원이 나서서 朴지원이‘앞으로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한 데 대하여,‘뒷골목 세계에서나 통용되는 깐죽거림이라며, 당 대표(비대위원장)까지 앞장서서 허위사실을 공개적으로 유포하고 혹세무민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하며, 親朴 진영은 이번 일을 결코 어영부영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자, 민주통합당도 朴근혜 전 대표를 고소 공주라고 직접 공격하는 부대변인들의 저질 논평을 잇달아 내어 놓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라 하겠다.
생각하기에 與黨의 유력 대선주자와 野黨 대표가 직접 나선 이번 공방은 쉽게 풀릴 수도 있다. 즉 朴지원이 갖고 있다는‘증거’를 공개하고 그 진위를 가리면 되는 것인데도, 朴지원 측은‘그런 자료가 있더라도 왜 지금 그걸 내놓겠느냐’며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데, 朴지원은 公黨의 院內代表로서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하는 수법으로 치고 빠지는 전형적인 政治장난질을 한다는 것이 될 수 있으며 또 있어서는 안 될 행태이기에, 만일 증거자 제출을 계속 거부한다면 이것은 人間 道理로서나 政治道義上 있을 없는 일이기 그 책임은 정치판을 떠나야 하는 일이라 하겠다.
즉 朴지원이‘증거자료 제출 거부’로 인하여 이처럼 사실 관계에 대한 검증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양측 간의 감정 섞인 큰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한 市民으로 政治人 朴지원으로 그 책임임을 알아야 하겠고, 특히 지난‘金대중-李해창 15대 大選 때의 金대업 사건’을 기억하는 국민은 또다시‘제2의 金대업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는 심정으로, 朴지원의 작란이라고 의심하는 國民들의 분노와 저항에 부딪칠 것이 명확하다 하겠다.
생각하기에 朴지원 측은 大選 국면에서 박 전 대표에 대한 검증공세가 본격화될 무렵에 공개하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는 公黨의 대표로서 적절한 처신이냐 하는 비판이 나오듯이 있을 수 없는 행태이다. 돌이켜 보면 5년전 大選 때 BBK 문제도 당시 민주당 딴에는 확실하다고 생각하여 공세를 하였지만 결국 역풍을 맞았다는 것을 되새겨보며, 증거가 있다면서 내놓지 않은 채 공세만 펴는 것은 지나친 negative라는 인상을 줄 것이고 정치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것을 朴지원은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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