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의혹 눈덩이처럼 커지자 民心도 싸늘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대하여 알려지고 있는‘의혹투성이 사모펀드 투자와 딸의 장학금 수령 논란, 부인 소유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및 조국 후보자 동생의 위장이혼 의혹과 채무변제 회피 논란’등등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기에, 이 시점에서는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인데다가 의혹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 의혹들 중 道德的 일탈 수준을 넘은 犯法行爲로 의심되므로 국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도 포함되어 있기에, 검찰이 수사 나서야 한다는 게 국민들의 생각이 아닌가 한다.
아무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위장(僞裝) 소송, 위장 거래, 위장 이혼, 위장 전입’의혹 등 위장 series에다 南韓社會主義勞動者同盟 사건 및 논문 표절, 딸 장학금 문제까지 그 종류와 수법도 점입가경으로 비리,의혹 백화점이라 하겠다.
되돌아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부인, 부친과 동생, 동생의 전 부인 등 一家를 관련된 여러 의혹은 법률 전문가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도 위법 여지가 너무 많기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 법치행정 책임자로서의 道德性. 適格性 여부를 넘어 不法性을 따져봐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따라 法治 수호의 책임을 지는 법무부 장관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되돌아보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이 양파껍질 까듯이 까도 끝이 없는 이런 의혹 등 일들에 대하여 어떤 국민이 정의롭다고 보겠는가, 청와대 민정수석 인사 때부터 잘못된 인사가 안인가 하고 되 물어보고 싶은 게 국민의 심정이라 하겠다,
지난 6월 25일 文재인 대통령은 尹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적폐청산과 같은) 똑같은 자세’를 당부한 게 엊그제 같다, 그렇다면 제1야당이 검찰 고발 입장을 밝혔다고 하였지만 검찰은 인지수사 형태로라도 성역 없이 불법 의혹을 수사해야 하는 게 옳은 길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조 법무장관-윤 검찰총장’체제 그 자체로 국정농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우려스럽다, 작금 국민들은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曺國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하여 야당의 파상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曺 후보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자, 국민들은 법과 원칙을 강조해야 하는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너무 많은 구설에 연루되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에 國民 輿論도 돌아서는 분위기라 보도되고 있다.
특히 曺國 후보자가 연이은 야당의 의혹제기에‘적법절차’를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정서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적법’이상의 道德性을 요구하고 있어 曺 후보자는 물론 이번 인사를 관철하려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벼랑 끝으로 몰고 있는 모양새가 되었다. 또한 국민들이 가장 실망하는 대목은 曺國 후보자에 대한 배신감이다. 이는 曺國 후보자가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내놓았던 선명성 짙은 사회적 발언의 수위를 고려하면 너무 느슨한 자기 주변 관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면서이다.
되돌아보면 과거 부(富)의 세습. 양극화가 판치는 대한민국을‘동물의 왕국’으로 비유하며 서민과 젊은이들의 추앙을 받았던 조국 후보자가 뒤로는 재산 불리기와 자식 챙기기 등에 바빴던 표리부동한 내로남불‘이중인격의 끝판왕’이라는 야당의 지적에 국민들도 수긍하고 올바른 말이라 끄덕이는 양상이다. 따라서 조국 후보자와 관련한 논란과 비난이 확산하자 조국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文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맞서려는 모양새로 비치고 있기 때문에 그 원성이 돌아가고 있다. 생각건대 강남좌파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한 치도 벗어남이 없는 조국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두둔했던 박 전 대통령과 무엇이 다른가하는 게 국민이라 하겠다.
이것도 모자라 조국 후보자의 딸이 두 차례나 낙제를 하고도 3년간 1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으며, 장학금을 준 지도교수는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한 사실도 드러났다. 하나같이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난‘사건’들이다. 불법이면 수사 대상이고 도덕적 흠결이라도 자진 사퇴감이다. 이런 인사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은 양심과 국격(國格)의 모욕이다. 특히 꼬리를 물고 드러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으로 작금 대다수의 民心도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도 인사청문회 통과를 자신하던 여당인, 조국 후보자 딸이 고교시절 의학 영어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젊은 층의 民心 이반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긴장 mode로 돌아섰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지난 주말부터‘하나만 더 나오면 끝이다’며 조마조마해하고 있었는데 계속 하나씩 더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曺國’이라는 상징성 때문에‘이젠 끝이다’이 말을 공개적으로 할 수는 없으니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라고 한 의원이 말할 정도로, 민주당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내부 분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어‘고교생이 영어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건 평범한 엄마들이 들으면 좌절감을 느낄 얘기라며, 입시문제는 민감한 국민 정서를 건드리는 부분이라 돌파가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도 말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또 다른 의원도‘가장 큰 문제는 딸 논문이다. 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이 명쾌하게 해명돼야 할텐데 쉽지 않아 보인다며, 조 후보자가 사퇴하면 정권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말 못하고 있지만, 사실 임명되면 그것이 더 문제’라고 말했으며, 이어‘여론조사가 결과‘임명 반대 60%’정도 나오면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중진 의원은‘당 공식 발언이 당 밖 여론과 괴리가 있는 것 같다 면서도, 어떻게든 청문회까지는 가야 한다’고 말했다. 당직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당에서 너무 엄호만 하지 말고, 합리성 있게 태도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
'정치. 경제.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靑. 여권, 도 넘은 曺國 구하기에 國民은 분노한다. (0) | 2019.08.24 |
---|---|
曺國과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 (0) | 2019.08.24 |
曺國, 과연 長官 깜냥이 되는 人間인가(7). (0) | 2019.08.18 |
曺國, 과연 長官 깜냥이 되는 人間인가(6). (0) | 2019.08.18 |
曺國, 과연 長官 깜냥이 되는 人間인가(5). (0) | 2019.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