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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炚巖 安澤秀 회고록 출간을 祝賀 하면서.

碧 珍(日德 靑竹) 2016. 9. 1. 17:54

 

 

炚巖 安澤秀 회고록 출간을 祝賀 하면서.

 

 

祝賀 합니다.

광암 안택수(炚巖 安澤秀) 동창의 회고록나의 도전출간을 慶睦會 회원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지난 8월 23일 대구시 칠곡향교에서 안택수 동창이 자신의 74여년 인생을 회고한 책나의 도전출간 기념회를 가족 친지 동창 지인을 모시고 가졌다, 다사다난하였던 어린 시절부터 경북중고등하교. 서울대. 기자. 기자협회 회장, 3선 국회의원, 보사부 대변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거치며, 언론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면서 얻은 깨달음 등을 담아 안택수 동창이 시련과 도전을 딛고 한 삶을 살아온 회고록격인 책이다. 

 

炚巖의나의 도전은 기자, 정치인, 경제인 등으로 시련과 역경을 딛고 살아온 파란만장하였던 자신의 삶을 녹여낸 생애에 관한 자기 소신을 적나라하게 고백한 회고록입니다.

 

炚巖은 책에서경제와 안보에는 여도 야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종북과 친북세력이 아니라면 여야 간에 머리를 맞대고 풀지 못할 일이 어디 있겠는가.’‘복지에 관한 나의 생각을 피력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의 복지관은‘공짜 복지’는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선지 복지국가인 북유럽 국가들은 국민이 자기 월급의 50% 이상을 복지세로 내고 높은 수준의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 거듭돼온 경제 성장의 여파로 국민은 더 많은 복지 수혜를 바라고 있지만 그 재원이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정부가 공짜로 복지를 확충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라고 적고 있는데, 炚巖이 정치인으로 경제인으로 그간 겪었던 고뇌에 찬 炚巖의 모습이 그려지는 대목이다.

 

더불어 책에서 자신은 아직도 인생이 무엇인지 하고 말하고 있으면서, 한생을 주로 공익을 위하여 일하며 살아온 것을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炚巖 자신은 국가. 사회. 국민을 위하여 노력과 봉사와 일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랑과 대우를 받았다고 炚巖 다운 겸양도 보이면서, 사람은 묵묵하게 진솔한 노력을 한 만큼 보담을 받는 게 인생이라 회고 하고 있다.

 

                                                  碧珍.  呂光世.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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