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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채동욱(9), 정우택 `朴지원-채동욱-金윤상 커넥션` 의심된다.

碧 珍(日德 靑竹) 2013. 9. 28. 16:39

채동욱(9), 정우택 '朴지원-채동욱-金윤상 커넥션' 의심된다.

 

 

 

지난 14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婚外아들 문제로 사퇴를 발표하자 이런 와중에 웃기고 넘어갈 수가 없는 한편의 comic show 같은 일이 검찰 내에서 발생하여,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검찰과 동료 검사들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행태의 검사가 나타났다.

 

즉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다음 날 金윤상 대검 감찰 1과장은 검찰 내부통신망인이프로스에 올린내가 사직하려는 이유라는 글에서전설 속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護衛武士)였다는 사실을 긍지로 삼고 살아가는 게 낫다고, 전설 속의 영웅 채동욱이라는 몽유병 환자나 할 수 있는 망발을 하였다고 하니, 과연 金윤상은 대한민국 검사 인가, 어느 나라 검사인가.

 

생각하기에 검사는 국가와 국민의 法的 이익을 위하여 존재하는 공무원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만큼 직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특히 대검찰청에 근무하는 참모들은 公的지위에서 검찰총장이 국가를 위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총장 개인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다,

 

그러기에 金윤상 대검 감찰 1과장이 자신을 총장의 호위무사에 비유한 金윤상의 글에 대하여,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는 대부분 검사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소명 의식을 갖고 일하는데 이를 깡그리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검찰 내 다수는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일 조선일보의 첫 보도 직후 채동욱 총장은‘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모호한 답변을 할 때만 하여도 조기 사퇴를 고려하였는데, 金윤상 과장과 같은 대검의‘호위무사’들이 총장에게‘정면 대응하자’고 부추겨서 타이밍을 놓쳤다는 후문도 들린다고 한다.

 

지난 15일 검찰 선배인 洪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金윤상 대검찰청 감찰 1과장에 대한 지적은 적절한 것이다, 즉‘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洪준표 경남도지사는 채동욱 총장 사퇴에 반발하여 사표를 내면서차라리 전설 속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였다는 사실을 긍지로 삼고 살아가는 게 낫다고 한 金윤상 대검찰청 감찰 1과장에 대하여총장의 호위무사가 아니라 國民의 호위무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 검사이거늘 그런 정신으로 검찰 간부를 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충고 하기도 하였었다.

 

생각하기에 金윤상 대검찰청 감찰 1과장은 채동욱 총장의 호위무사가 아니라 國民의 호위무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 검사의 본연의 책무이거늘, 그런 썩은 정신으로 검찰 간부를 하였다는 것은 國民과 檢察 및 동료 檢事 모두를 배신하는 작태라 국민의 혈세를 먹고 살은 검사로서 심히 유감스럽다고 하겠다.

 

지난 24일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채동욱 검찰총장의 婚外아들 논란과 관련하여‘朴지원 의원, 채동욱 검찰총장, 金윤상 대검 감찰 1과장 간에 커넥션이 의심된다’고 말하였었다,

 

즉 鄭우택 최고위원은 SBS라디오에 출연하여‘채동욱 검찰총장과 관련하여 최근 제기된 외압설과 사찰설에 대하여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분명한 진상규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지금 民主黨에서는 청와대, 새누리당, 법무부가 커넥션이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오히려 朴지원, 채동욱 그리고 채동욱 총장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자처했던 金윤상 대검 감찰 1과장 사이에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고 오히려 묻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어 鄭우택 최고위원은 이어‘朴지원 의원이 검찰 내 野黨 끄나풀로부터 이중희 청와대 민정 비서관과 김광수 공안2부장의 전화가 자주 있었다는 것이 대검에 발각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국회에서 지난 16일날 폭로했다. 그런데 이 폭로를 받아 채동욱 총장이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金윤상 대검 감찰 1과장에게 감찰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채동욱 총장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감찰 1과장이 사표를 내고도 그 다음날 검찰에 출근해서 공안 2부장을 감찰하겠다고 나섰다는 것이 언론 보도 아닌가. 그래서 朴지원 의원의 입으로부터 검찰 내부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朴지원, 채동욱, 호위무사 金윤상 사이의 커넥션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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