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수정, 관변단체조직 논란 밝혀야 한다.
- 정부 감언이설에 속아 세종시 수정안 홍보 폭탄선언 -
엊그제 일간지와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를 보거 참으로 암담한 심정이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靑와대와 國務總理실이 세종시 수정안 찬성 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회원들이‘李명박 政府의 甘言利說에 속아 수정안을 억지 홍보해왔다’고 주장하므로 작금 파문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靑와대와 國務總理실이 세종시 수정안 찬성여론 확산을 위하여 관변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게 하는 등 여론조작을 하여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與黨이고 野黨 의원들, 즉 政治하는 사람들의 자기이익과 자기가 몸담고 있는 당의 黨利黨略을 위하여 과거 자유당과 민주당이 자주 써왔었던 친 관변단체니 유령단체를 급조하고 날조하여, 여론의 흐름을 호도하였던 자유당-민주당시대의 유물을 지금도 활용하여 쓰고 있다니 참으로 경악을 감추지 못하겠으며, 생각하기에 대통령께서 사주하였기는 만무하기에, 그 수하의 인간 스레기 정치인인들이 저질은 일이라 생각하고 싶으며 그러기에 이런일을 감추고 덮으려 하지 말고, 李 대통령께서는 명명백백하게 밝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를 하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한편 충청르네상스21은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기 위하여 작년 12월 22일 급조된 조직으로, 상임대표는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朴태권 전 忠南知事가 주도하여 2009년 12월 22일 忠南 公州에서 발족한 시민사회단체로 그가 조직관리를 하고, 실무는 청와대 정무2비서관이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니 사직 당국은 어느 것이 사실인지 밝혀 주었으면 한다.
즉 지난 26일 세종시 수정안 지지단체인‘충청르네상스21’李걸재 忠南대표는 서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며,‘세종시 수정안 관철을 위해 공작정치를 해온 李명박 정부의 추악한 음모를 고발한다’며 양심선언을 하였다.
李 대표는‘상임대표와 임원들은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등 각종 모임에 참석하여, 수정안 여론호도에 전념해 왔다’고 주장하였는데, 특히 그동안 충청르네상스21의 모든 활동은 國務總理실 공보실과 靑와대 정무수석실 및 靑와대 비서실 등에 보고되었다면서, 지난 1월 두 차례 이들 기관에 보고했다는 문건 사본을 공개하고 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했으며, 이어 그는 지난 해 말 李완구 충남도지사가 사퇴할 무렵 忠南道가 만든 자료를 보니 수정안의 내용은 원안에 거의 포함되어 있었다며, 지금껏 정부에 속아 수정안 지지 활동을 벌였다고 주장하였었다.
李 대표는 그러면서 李명박 정부는 충청인의 갈등과 분열을 촉발시켜 세종시를 말살하려는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원안을 추진해야 한다며, 또 대통령은 충청도민과 국민 앞에 사과하고 政운찬 총리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니 진실이던 아니던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자 이에 대하여 金창영 總理실 공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하여, 총리실은 ‘충청르네상스21’에 대하여 알고 있지도 못하고 일체의 활동에 대해서도 관여한 바 없다면서, 충청르네상스21 충남 대표 명의의 기자회견은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허위 주장이 계속 유포될 경우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일체의 책임을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이어 청와대 관계자도 청와대 행정관이 거론되는 것으로 아는데 더 확인해 보겠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청와대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해명하였었다.
생각하기에 이런 국가 막중한 대사를 흑백논리 본다면 총리실은 당연히 의법 초치를 하여야 하겠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 아닐 수가 없는 일이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이날 `충청르네상스21'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논평을 내고, 李명박 정부의 세종시 말살음모가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정부에 대하여 세종시 수정안 폐기 및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였다.
생각하기에 국민 누구나 아닌 밤 홍두깨 격으로 충청르네상스21이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기 위하여, 작년 12월 22일 급조된 관변 조직으로 활동하였다고 폭탄선언을 하자, 이에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홍보실을 반박하며 부정하였었으니, 막중 국가대사에 대한 어느 한쪽은 거짓일 수 밖에 없는 일이기에 흑백논리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대다수의 국민들의 생각이라 하고 볼 수 있기에, 우리 옛 속담처럼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가 만무하니, 사직 당국은 옥석을 가려 다시는 이런 구태의연한 정치 놀음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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