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창-음악방

[스크랩] Oleg Pogudin Collection (나 홀로 길을걷네 외)

碧 珍(日德 靑竹) 2010. 3. 18. 11:46


 
 

 
 





Oleg Pogudin  Collection





올렉 뽀구진(Oleg Pugudin)은 1968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태생이다. 대학에서는 영화를 전공했으며, 사회주의 체제 와해 후,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수많은 외래 사조의 혼재 속에서 러시아의 위대하고 소중한 문화의 뿌리 속에 희망의 불씨가 그리고 시대의 해법이 있다고 믿는 자부심과 신념의 가수이다. 1991년 '사랑의 별(Звезда любви)'이란 데뷔 앨범을 내면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고, 일명 은(銀)의 목소리' 혹은 '천사의 목소리'로 불리는 올렉 뽀구진의 음악 세계는 "진실과 경건함"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그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꾸밈없고 청정한 목소리에 대한 감동을 넘어 허무한 세상을 잊고 때묻은 정신과 마음을 씻어 줄 정도로 엄숙하고 경건해 진다. 올렉 뽀구진은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러시아 최고의 가수로 인정 받고 있으며 삶, 사랑, 믿음을 노래하는 러시아 로망스의 계승자다. Je Vais Seul Sur la Route(나 홀로 길을 걷네)는 러시아의 부조리한 현실을 부정하고 아름다운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서정詩人 레르몬또프(Lermontov, 1814-1841)의 詩에 곡을 붙인 러시아 민요이다.






Ja Vais Seul Sur Ia Route Viyhazhu Adna Iya Na Darogu vyihazhu azin iya na darogu skvozituman kremnistyi pustz blertzit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zvezdoiu gavarit nebesakh torzhestvenna I tchudna spit zimliya siyannie golubom schuto zhe mne tak bolno I tak trudna zhudu li iya tchivo zhaleiu li a tchiom ush ni zhu ot zhizni nitchivo iya I ni mne proschulova nitchutz iya ischu svabodyi I pakoiya iya b hatzel zabyitziya I zasnutzya Lermontov ...

나 홀로 길을 걷네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 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아!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 나 홀로 길을걷네


Гори, гори, моя звезда 빛나라, 빛나라, 나의 별이여

Bella Ciao 내 사랑 안녕

Казачья колыбельная песня 카자크의 자장가

Динь-динь-динь 진-진-진

Очи черные 검은 눈동자

떠나지마오, 나와 함께 있어주





 
출처 : 불교 일주문
글쓴이 : 靑 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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