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더(Leader)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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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간의 사사로운 사귐이나 사업경영 또는 국가정치를 막론하고 사람이 항상 그 中心역할을 담당한다.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덕망이 높고 도량이 큰 사람과 사귀고, 그러한 사람을 임용하여, 그러한 사람에게 회사나 나라 일을 맡겨야 정이 있는 인간관계가 돈독해지고 사업이 번창하고 나라가 발전한다.
사람 행위의 동기나. 방법 또는 행위 후의 정신 상태나 반응을 잘 살펴 사귀고 임용하여, 회사일도 나라일도 맡겨야 좌우상하간 서로의 의사소통이 잘되어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LG 경제연구원에서“인식의 차이를 만드는 Leader의 유형”에 관한 연구서에 의하면, 부하와 의사소통이 제대로 하지 못하는 Leader의 유형과 행태에 대해 지적하기에 이를 분석하여 보면,
“귀머거리 형”Leader, 즉 부하직원의 생각과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형을 첫째 유형으로,
“유아독존 형”Leader, 즉 자신의 생각만을 강조하고 강요하는 형을 두 번째 유형으로,
“과묵 형”Leader, 즉 자기의 의도를 부하직원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지나치게 과묵한 형을 셋째 형으로,
“부하직원에 비해 지식 경험 역량 등에서 우위에 있는 Leader”가, 부하직원에 눈높이를 맞추어 의사소통을 시도하지 않으면 오해를 생길 수 있게 하는 형을 넷째 유형으로,
“Communication(컴뮤니케이션)이 미숙(意思疏通 未熟)”하여,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므로 자주 오해를 사는 Leader를 다섯째 유형으로 지적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보고서에는“경영학의 대가인‘톰 피터스’도 경영자들이 사소하게 여기는 생각의 차이가 사실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 했다”면서,“조직원 사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때, Leader와 부하 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Leader가 부하조직원에게 불필요한 걱정이나 불안감을 주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기는 경우에, 부하조직원이 Leader가 말하고자 하는바와 그 숨어있는 의도까지 100%이해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上下간 인식의 차이를 제때 고쳐나가지 않으면, 조직에 큰 문제로 전개될 수도 있으며, 생각의 차이는 종종 사소한문제로 치부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一手獨拍, (일수독박) / 한손으로 혼자 치면,
雖疾無聲. (수질무성) / 아무리 세게 처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한비자 공명”(韓非子 功名)에 있는 말이다.
“손뼉도 마주 처야 소리가 난다”는 우리나라 옛 속담이 있고, 중국에도“孤掌難鳴(고장난명)”이라는 성어가 있다.
또 회사나 국가를 경영하고 다스림에 있어서, 상하 조직원 간 및 나라를 다스림에 위정자와 국민 간에 의사 소통과 협동 화합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Leader 즉, 상위직급을‘북채’로, 그리고 하위직급을‘북’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북을 치는 솜씨가 제아무리 뛰어나다 해도‘북’이 없으면 쓸모가 없고, 제아무리 훌륭한 북이 있다 하여도‘북채’가 없으면 소리를 낼 수 없는 이치가 바로 人間事이다.
우리사회에서 부창부수(夫唱婦隨)는 화목한 가정의 표상이고, 노사협동은 기업경영의 필수요건이다, 서로가 제 몫만을 내세우기로 하면, 결국 아무도 그 몫을 치지할 수 없게 되고 만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賦存資源)이 빈약한 나라이라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런데 우리국민의 자질은 전체적으로 우수하므로 人力資源의 개발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대단히 높다, 그래서 인력자원개발은 중요한 축(軸)이므로 신중히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조직에서 지배자 Leader인 위(上)와 피지배자 조직원인 아래(下) 와 관계에서, 유아독존 형과 귀머거리 형 및 과묵 형 Leader가 상하 간 관계에서, Communication(의사소통)을 가로 막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碧 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