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과연‘1등 신문’이랄 수가 있는가(3).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좌파언론 등은 제 정신인가.
조선일보 宋희영 전 주필 등과 관련된 새누리당 金진태 의원의 폭로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과 좌파언론이 작금 보이고 있는 반응을 보면 저들이 국가와 국민을 의식하는 사람들일까 하는 의심만 들게 한다, 더불어민주당 禹상호 원내대표는 宋희영 의혹을 폭로한 金진태 의원에게 자료 입수경위를 공개하라며 金 의원을 청와대 하수인이라고 비난하고 있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라 하겠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과 좌파언론 등은 조선일보 宋희영 전 주필의 언론인으로 도에 넘은 타락에 대하여서는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청와대가 왜 하필 지금 송 주필의 의혹을 제기하나?, 禹병우를 구하기 위해 청와대가 권력으로 언론을 제압해선 안 된다’는 성명과 논조로 宋희영 전 주필 감싸기에 바쁜 모습을 보는 국민들은 우려와 실망스러움만 가질 뿐이다.
특히 조선일보는 8월 31일자 사설을 통하여‘언론인 개인의 일탈과 권력비리 보도를 연관 짓지 말라’며, 마치 조선일보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안처럼 후안무치한 행태에 기가 질린다, 문제는 이번 사설은 조선일보에 대한 신뢰와 도덕성에 먹칠을 하고 그래도 조선일보에 갖고 있던 미련마저 가시게 하고 큰 상실감을 주어 갖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이번 宋희영 전 주필의 행태가 정당하고 떳떳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하여본다.
조선일보는 전에도 이런 식으로 권력과 긴밀히 내통하고 이용하며 실속을 챙기는데 신문을 이용하였었는가?. 이번에야 비로소 본색이 드러난 것인가?, 언론의 심각한 타락상을 노출시킨 조선일보는‘언론인 개인의 일탈과 권력비리 보도를 연관 짓지 말라’며 뻔뻔스럽고 구차한 변명과 꼬리 자르기를 할 것이 아니라, 여기서 더 나가서는 아니 되겠으며 겸허히 반성하고 환골탈태해서 다시 태어나야 하겠다.
그러기에 생각 자칫 잘못하여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조선일보는 간판을 내리고 다른 간판을 걸어야 한다. 조선일보에 대하여 생각할 수가 있는 것은 지금까지 조선일보를 통하여 배출된 유능한 언론인 선배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한국 제일의 정론지(正論紙)라는 이미지를 더럽히지 말아야 하겠다. 그러기에 국민들이 바라는 바는‘조선일보, 이게 도대체 뭣 하는 짓이오?. 당신들 하나라도 깨어있어야 하지 않겠나. 당신들은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지도 않는가?’라는 말을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조선일보 宋희영 전 주필의 충격적인 행적과 관련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시중에는 조선일보 측에서 조직적으로 청와대 禹병우 수석을 해임시키라는 압력을 주도하여 왔다는 의혹이 파다하다며, 이 부분에 대하여도 명백하게 사실관계를 검증하여서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조선일보 경영진. 편집진. 기자단의 대오각성이 없다면 조선일보의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 언론의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며, 진정한 언론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심하고 외부의 유혹을 뿌리칠 뿐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내부에서부터 엄중하게 대처하는 자정능력도 갖추어 나가야 하겠다.
우리는 국가와 국민,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뿌리 뽑자는 일에 당신들은 반대하고, 권력이 당신들의 사익이나 부당한 요구에 끌려 다니더라도 당신들과는 통하는 세상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리 제 잇속만을 차리는 세상이 되어다 하더라도 어쩌다 조선일보마저 이런 꼴불견 상황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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