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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民主黨, 安철수 감싸기 國民 우롱행위이다.

碧 珍(日德 靑竹) 2012. 10. 5. 22:17

民主黨, 安철수 감싸기 國民 우롱행위이다.

 

 

지난 2일 民主統合黨 朴지원 원내대표는‘安철수 후보 측으로부터 방어를 해달라는 전화가 많이 온다’고 전하며, 國會 國政監査에서 예상되는 安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검증 공세와 관련하여‘협력적 방어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었다, 그런데 국회 정무위는 새누리당 朴근혜-民主統合黨 文재인 후보 검증을 위한 증인 외에 安철수 후보 검증을 위하여서도 몇몇 국감 증인을 채택하였었다.

 

民主統合黨은 그동안 公職 후보자의 부적격 기준으로, 즉 절대적 기준 4 가지는‘위장 전입-부동산 투기-병역 기피-세금 탈루’이고 상대적 기준 1 가지는‘논문 표절’으로 소위‘4+1’원칙을 내세워 왔었다, 民主統合黨은 이 원칙에 따라 民主統合黨은 人事청문 과정에서 공직 후보자들을 혹독하게 검증하였던 것이다, 그 실례로 얼마 전 金병화 대법관 후보자는 위장 전입과 다운(down)계약서 문제로 낙마하였던 것과, 文대성 의원의 논문 표절 때의 民主統合黨의 작태이다.

 

문제는 民主統合黨은 人事 請文(청문)이나 검증(檢證)에서 二重 잣대로 국정을 농단(隴斷)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文대성 의원의 논문 표절 문제가 제기하였을 때와 金병화 대법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때를 보자면, 법사위원장인 民主統合黨 朴영선 의원은‘金병화 후보자가 다운(down)계약서를 관행이라고 말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그렇다면 왜? 무엇 때문에 民主統合黨은 安철수 후보에 대하여서는 民主統合黨은 다운(down)계약서-論文 표절 등에 대하여 휘둘러대던 전가의 보도인‘4+1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꿀 먹은 벙어리처럼 눈만 말똥거리고 있는가.

 

생각하여 보자 작금 공직 중에 최고 공직인 大統領이 되겠다고 나선 安철수 후보는‘다운(down)계약서 작성에 따른 세금 탈루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어, 전 국민의 초미(焦眉)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民主統合黨은 왜 외면하고 국민들을 속이려 하고 있는가.

 

그런데도 民主統合黨은 安철수 본인과 부인 金미경의 다운(down)계약서 작성에 대하여‘당혹스럽다’는 정도의 논평만 내었다는 것은 語不成說이라 하겠으며, 民主統合黨은 安철수 후보의 논문 무임승차 및 표절 의혹과 관련하여서는‘편파적인 검증’이라고 오히려 安철수 후보 편을 들었다는 것은, 公黨으로서 제1 野黨으로서 民主統合黨은 공직 후보자를 검증할 때에는, 그 대상이 어느 편이고 누구냐에 따라 들이대는 잣대가 고무줄처럼 달라진다면 국민의 신뢰를 허무는 일이며 공당으로서 존립할 이유가 없다고 하겠다.

 

또한 문제는 民主統合黨은 후보 단일화를 위하여 安철수 후보의 감정을 어렵게 할 일은 안 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安철수 후보가 야권의 단일 후보가 될지 모르니 미리 상처를 내지 않겠다는 뜻이 저변에 깔려 있더라도, 民主統合黨은 설상 후보 단일화를 할 때에 하더라도 文재인 후보와 安철수 후보 중에서, 누가 결점이 적고 국정운영 능력을 잘 갖춘 사람인지 가리는 선의?의 경쟁을 할 필요가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문제가 많다고 하겠다. 즉 民主統合黨이 安철수 후보 감싸기는 국민의 시각에는 짜고 치는 놀음판을 연상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하기에 民主統合黨이 자기 당의 대선후보가 당당하게 존재하는데도 무소속 安철수 후보를 감싸는 것은 지나치게 정략적이며, 또다시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처럼 제1 야당으로 후보를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으로 전락할 수가 있다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民主統合黨은 향후 존립을 할 수 있는 정당인가 다시 하번 국민들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12월 19일 대선을 70여일 남짓 남겨둔 이때쯤이면 대선 후보들의 國政 哲學과 政策이 소상히 나와야만 유권자들은 차분히 비교 평가할 수가 있을 것인데, 아직까지도 정책의 핵심을 내어놓지 않아 볼 수가 없으니 대선 후보의 정책 공약은 五里霧中이라 국민들은 답답하기만 하니 참으로 우려스럽다,

 

즉 朴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집 걱정 덜기 정책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기 시작하였지만, 文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도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약을 언제 내놓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安철수 후보는 차별된 정책을 내지 않으니 인물 검증 공세에 붙잡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선에 나서기로 생각한 지난 1년간 무엇을 하다가 선거를 불과 1개월을 앞두고 공약을 내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의 검증을 회피하여 불가능하게 하고 또 安철수 후보는 국민들로 하여금 安철수 얼굴만 보고 투표하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하겠다.

 

생각하기에 대선 후보들은 말로만할 것이 아니라 하루 속히 당당하게 정책 공약을 내어놓고 당당히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 게 후보로서 올바른 자세이며, 또한 향후 20일간 국정감사에 들어갈 與-野는 negative 인물 검증 공세로 구태의연한 정쟁을 하지 말고, 정책과 공약 검증에 집중하여 국민들의 바람에 실망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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