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dered today 사랑하는 그대여
To the hill Maggie 동산아래 모습들을
To watch 보고싶은 마음에
The scene below 언덕에 올랐었다오
The creek 그 옛날 우리가 같이 앉아
And the creaking old mill 놀곤했던 시냇가와
Maggie 낡고 오래된 물방앗간은
As we used to 지금도 여전히
Long long ago! 그곳에 있었다오
The green grove 언덕 주위의 푸른 숲은
Is gone 사라지고 없었다오
From the hill Maggie 사랑하는 그대여
Where first 귀여운 데이지꽃이 처음으로 피어났던
The daisies sprung 바로 그 숲 말이오
The creaking old mill 그대와 내가
Is still 어릴적부터 있어왔던
Maggie 삐그덕거리던 낡은 물방앗간은
Since you and 지금도 여전히
I were young ! 그곳에 있었다오
Oh they say that 사람들은 말하기를
I'm feeble with age 난 너무 늙었다고 그런다오
Maggie 그대여
My steps are much slower 지금 내 걸음걸이는
Than then 예전에 비해 너무나 느려졌다오
My face is 내 얼굴은
A well written page 내가 살아온 인생을
Maggie 말해주는 듯하다오
And time all along 오랜 세월이 나를
Was the pen. 그렇게 만들었다오
They say 사람들은 우리보고
We have outlived 너무 오래 살았다고들
Our time, Maggie 말을 하고
As dated as songs 우리가 불러온 노래만큼이나
That we've sung 시대에 뒤떨어졌다고들 한다오
But to me 하지만 내게
You're as fair 그대는 여전히
As you were, Maggie 아름답기만 하다오
When you 그대와 내가
And I were young. 어렸을 때처럼 말이오
They say 사람들은 우리보고
We have outlived 너무 오래 살았다고들
Our time, Maggie 말을 하고
As dated as songs 우리가 불러온 노래만큼이나
That we've sung 시대에 뒤떨어졌다고들 한다오
But to me 하지만 내게
You're as fair 그대는 여전히
As you were, Maggie 아름답기만 하다오
When you 그대와 내가
And I were young 어렸을때 처럼 말이오
When you 그대와 내가
And I were young 어렸을때 처럼 말이오
[메기의 추억]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로 시인 존슨이 죽은 부인
메기 클라크에 대한 추억을 그린것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의 조지 존슨(1839~1917)이라는 시인이 있었습니다.
조지존슨이 학교선생님이던 시절에 제자 메기클라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조지 존슨은 메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즐겨 시를 써냈습니다.
둘은 1865년 결혼해서 오하이오주로 이사를 갑니다.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랑하던 메기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조지 존슨은 메기를 잃고난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메기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를 떠나서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조지존슨은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또 써냈습니다.
추억이 어린 경치를 바라보려고..
오늘 나는 이언덕에 올랐다 메기..
개울과 낡은 물레방아
먼옛날 우리 둘이 얘기를 나누던 그곳
가장 먼저 핀 대지향 풍겨온 그곳에
푸르른 나무는 언덕에서 사라졌지만
개울의 흐름과 물레방아도
그대와 내가 젊었을때 그대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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