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옴마니반메훔 : 唵嘛呢呗美吽(OM MANI PADME HUM)

碧 珍(日德 靑竹) 2010. 5.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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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훔 : 唵嘛呢呗美吽(OM MANI PADME HUM)

漢字 拼音 訓 發音
옴 om 唵 an 움켜잡을 암 天
마 ma 嘛 ma 라마교 마 阿修羅
니 ni 呢 ni 어조사 니 人間
반 pad 唄 bai 염불소리 패 畜生
메 me 美 mei 아름다울 미 餓鬼
훔 hum 吽 ? 소울음 음 地獄의 門을 닫는다

옴마니반메훔(唵嘛呢呗美吽)

옴마니반메훔(Om Mani Pedma Hum-sanskrit)은 관세음보살의 호칭이다. 
옴마니반메훔을 일심으로 외우는 사람은 육도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

티베트의 제5대 손첸감포왕의 유훈을 집록한 티베트 불교의 마니칸 붐에는
육자진언(六字眞言)의 유래를 시적(詩的)으로 설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무량광불이 중생구제를 위해 관세음보살의 모습으로 화신하여
서방 복덕연화국의 궁전 연못에 탄생하니 연화생보살이라 합니다.
이 보살은 일체 중생의 이익을 위하여 큰 서원을 세우고
욕계의 중생을 모두 구제하였답니다.
이렇게 하기를 두 번, 세 번 한 후에 다시 고해에 신음하는 중생을 널리 제도하고자
천수천안과 십일 면의 상을 나타내어 교화하였습니다.

그 때에 무량광불이 말하기를,
'대자비성관음은 Om Ma-Ni Ped-Ma Hum의 육자에 의해
6취 윤회의 문(輪廻의 門)을 닫게 할 것이다.
이 육자진언은 육도(六途)를 비우게 할 것이니
이런 줄 알고 거듭 염(念)하여 가져라'하였습니다.


육자대명주는 '옴마니반메훔'의 여섯 글자로 된 주문(呪文)이다

'옴(Om)'은 '천(天)', '마(Ma)'는 '아수라', '니(ni)'는 '인간',
'반(Ped)'은 '축생', '메(ma)'는 '아귀', '훔(Hum)'은 '지옥의 문을 닫는다'라는 뜻으로
'옴마니반메훔'은 여섯 가지로 윤회하는 길을 막아 실상에 이르게 하는 주문이다.
대명주를 외우면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모든 복덕이 생겨날 뿐 아니라
일체의 지혜와 행의 근본이 되며, 무량한 삼매와 법문을 갖추게 되고,
7대 조상까지 해탈을 얻으며, 뱃속의 모든 벌레도 보살의 지위에 이르게 된다.
물론 지극한 정성으로 외우는 자는 육바라밀의 원만한 공덕을 성취하고
무진한 변재와 청정한 지혜를 구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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