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수 야당은 지금이 보수대통합 마지막 기회이다.
보수 야당은 지금이 보수대통합 마지막 기회이다.
(1).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북핵 문제와 이념의 갈등을 넘어 국내 정치. 경제 등 전반에 걸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중차대한 기로에서 사느냐 죽느냐 백척간두에 있는 상황인데도, 정부나 국회. 정치인들은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제멋대로 놀아나 민심을 자극하고 있어 국민들의 비난이 높아가고 있다.
문제는 이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촛불집회로 인한 여론의 조작과 종북좌파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 속속들이 밝혀졌는데도, 이에 응대한 번 제대로 못하고 지금처럼 지리멸렬한 보수가 단결하지 못하고 분열되어만 간다면 오는 2018년 地方선거마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버림을 받을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되돌아보자면 지난 탄핵 정국 당시 못난 새누리당의 국회의원들 30여명이 당시 촛불집회만을 보고 여론이 무서워 탄핵에 동조만 하지 않았어도 오늘날의 참담하고 혼란한 사회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국가와 국민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다는 명분아래 그 당시 국익을 도외시하고 나아가 사리사욕에 눈이 멀었던 金무성. 劉승민. 金성태. 黃영철. 羅경원. 權성동. 鄭병국. 하태경 .李혜훈. 朱호영 등과 소위 親朴이란 崔경환. 李정현. 徐청원 등을 제외한 사람들이 모여 보수대통합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즉 이들은 보수 야당 통합의 걸림돌이자 적이다, 혹여 그러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과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지금이라도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유지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다면 보수대통합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더 나아가 다가오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후보들이 멋진 경선으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지금의 자유한국당과 바른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하여야 할 중요한 역사적인 사명이라 하겠다. 아무턴 작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한다, 만약 그러하지 못할 경우 역사는 그대들을 반국가적 반국민적 행태를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
지금 보수 야당이 일말의 양심이 남아 있다면 지난날 종북좌파의 음모를 직시하지 못하고 간과하므로 그들이 저질러 논 지금의 혼란한 정국을, 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서도 수수방관 하는 것은 결국 종북좌파들 보다 더 못난 역적 같은 정치모리배로 기억될 것이기에 그대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로 풀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2). 오는 2018년 地方선거를 앞두고 보수 야당이 분열되어 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이 새로운 전략으로 나오지 않으면 선거 결과는 여당의 대승이 반면에 야당의 참패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은 與小野大 정국이기에 여당이 정국을 이끌어 나가기 위하여서 협치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즉 야당은 적폐 청산을 둘러싸고 정치 보복이니 편파적 적폐 청산이니 하며 반발을 심하게 하니 앞으로도 협치는 요원할 것 같은데, 여기에 외교 안보가 불안하고 경제의 전망이 불투명하니 국민만 속이 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그들이 잘하여서가 아니라 야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기에 반사적 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물밑에서 논의되어오던 보수야당 통합 논의가 조금씩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움직임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은‘보수우파 통합추진위(통추위)’를 고리로 향후 양당 간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가 주목되기도 하는 상황이다.
근래 들어 보수야당의 통합논의가 자유한국당은‘통추위’구성 등 보수야당 통합논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바른정당이 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로 다시 2라운드 갈등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즉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3선 의원들이 모여‘통추위’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하여 자유한국당은 통합논의를 앞당길 수 있다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구체적인 통합 방식을 놓고는‘당 대 당 통합’이 아닌‘흡수통합’을 하여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본격적인 통합논의 과정에서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徐청원. 崔경환 의원 등 親朴계 청산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통합을 위한 명분도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는 양측의 판단도 작용하였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바른정당은 李혜훈 전 대표 낙마 이후 새 지도체제 구성 방식을 놓고 일었던 당내 갈등이‘11.13 전당대회’합의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으나, 당내 3선 중진 의원들이 다시 보수통합카드를 노골적으로 꺼내 들면서‘통합파’와‘자강파’사이에 파열음이 나오는 등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로 다시 2라운드 갈등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바른정당 金용태. 黃영철의원 등 자당 소속 4명의 3선 의원이 李철우 의원 등 자유한국당 3선 의원 8명과 만나‘통추위’구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표하자 당내 자강론자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의원 전체회의에서‘어제 3선 모임에서 나왔던 보수통합 이야기는 바른정당 최고위와 사전 협의된 것이 아니라며, 지도부 의사와 전혀 관계없이 진행된 것’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지금 이 상태로는 야당은 참패가 확실시 되고 있다, 문제는 야당은 참패를 막기 위하여서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합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데, 합당이 어렵다면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할 것이며, 더불어 인재를 널리 등용하여야 할 것이다.
즉 자유한국당은 새누리당 때부터 인재 등용에는 소홀히 한 반면에,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인재 등용에 적극적이고 삼고초려의 자세로 많은 인재들을 모셨다. 당시 20 대 총선에서 제1 당으로 부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기에 자유한국당은 과거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고 오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다 넓게 인재를 등용하고 경선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참패를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하겠다.
아무턴 保守 野黨은 지난 탄핵을 다시 한 번 생각하여야 하겠다, 그래야만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보수로, 경제를 살리고 평화와 안보를 지킬 능력을 갖춘 자격 있는 보수로 거듭 태어나므로 이 시대 변화에 맞게 보수의 내용도 혁신하여야만 국민의 신뢰 회복을 할 수가 있을 것이며, 따라 보수의 재집권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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