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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金한길, 왜? 유병언을 감싸는가.

碧 珍(日德 靑竹) 2014. 5. 21. 21:29

金한길, 왜? 유병언을 감싸는가.

 

 

 

 

지난 2008년 親盧 從北 세력이 주도로 일어난광우병 촛불폭동의 배후 조종자로 유병언 전 회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되고 있다. 즉 지난 5월 9일 TV조선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한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으로 32년간 수행원이었던 李청씨는촛불집회 수뇌부에 유병언 씨의 구원파 핵심 측근인 金모씨를 집어넣고, 들락날락 거리고 지시하는 모습도 봤다면서,‘유모차를 앞장세워라’‘사진을 찍어서 정부가 발표하면 반박자료로 내라라고 계속 지시하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하면서, 유병언이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주도한 수뇌부에 자신의 사람을 파견하는 등 배후조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언 전 회장의 理念성향을 나타내는 다른 근거도 있다고도 한다, 즉 2001년 2월부터 2006년 6월 채규정은 全北 行政부지사와 익산시장을 지낸 뒤 2008년 청해진해운 관계사인‘온지구 대표’를 맡았는데, 그는 金대중 정부시절인 2002년 당시 집권 與黨인 民主黨의 공천으로 익산시장에 당선되었고, 2003년부터는 盧무현 전 대통령이 창당한 열린우리당의 당적을 가졌었는데, 이를 감안한다면 金한길 대표가 유병언에 대한 검찰 수사에 불편한 심정을 내비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가운데, 검찰은 최근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인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를 소환하였다고 한다.

 

한편 같은 당 崔민희 새민련 의원도 지난 1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KBS를 비난하며KBS는 정부 발표 중계형 보도, 받아쓰기 보도, 그리고 구원파와 세모그룹 전 유병언 회장으로 사건의 초점을 옮기는 물타기 보도가 주를 이뤘다고 말하므로, 민간 선박인 세월호 침몰을 일으킨 유병언 일당 보다 박근혜 정부를 공격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는 모양새가 되었다.

 

金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親盧 親北 從北 세력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끈끈한 유착관계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유병언 전 회장을 노골적으로 두둔하는 발언을 하므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金한길-安철수 새민련 공동대표는 李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金한길 대표는검찰 수사가 지금 유병언 일가에 집중하여 잘못된 초동 대응으로 희생된 승객. 아이들에 대한 문제는 다루지 않고 있다. 정부의 무능. 무책임에 대해 국민이 대단히 분노하며 국회가 대변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므로, 세월호 참사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유벙언법’등 특별법 처리를 놓고 이견을 드러내었다,

 

이에 李완구 원내대표는金한길 대표의 발언에 100% 공감한다.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저희가 먼저 특검을 요구하겠다면서, 다만 유병언이 재산을 빼돌릴 우려가 있으니 특별법을 만들어 은닉한 재산까지 빨리 찾아내야 한다고 하자, 金한길 대표는유병언씨에 대한 수사는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 핵심이 아니다며, 진상조사를 제대로 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있을 것이라며 유병언 전 회장을 재차 감싸는 작태를 보였다.

 

문제는 金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작태를 보자면 이번 세월호 참사 사건의 가장 큰 책임자인 유병언 전 회장을 겨냥한 검찰 수사의 힘을 빼려는 nuance가 읽혀지는 대목이라 하겠는데, 특히 세월호 참사를 유병언 전 회장과 李준석 선장이 아닌 朴근혜 정부의 책임으로 덮어씌우려는 의지가 강하게 드러나 있다고 하겠다.

 

세월호 참사 34일째인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朴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에서,국민의 눈물 다시는 없게...공직사회 대개조를 강조하면서, 朴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로 안전행정부의 사실상 해체와 해양경찰 해산 및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천명하면서, 또 대한민국 공무원 선발의‘젖줄’인 각종 고시 폐지도 예고하였었다, 즉 朴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사고 수습 과정에서 무능함만 드러낸 기존 공무원 조직의大개조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하겠다.

 

즉 국민 안전을 최종 책임져야 할 안행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안전업무는 신설되는 국가안전처로 넘기고 공무원 인사조직 기능은 총리 소속 행정혁신처로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막강한 인사권으로 공무원 사회의‘甲’으로 불리는 안행부의 기능과 위상을 대폭 축소하고 단순히 행정자치 업무에만 전념토록 하겠다는 뜻으로 할 수가 있다.

 

특히 우리가 깊이 느껴야 할 것은 朴근혜 대통령은 담화 발표를 시작하자마자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여 사죄하므로,‘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다고도 말한 것이다.

 

새천년민주연합의 文재인. 金한길. 安철수는 지난 19일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문 발표는 朴근혜 대통령의 진정성과 참회의 뜻인 담긴 획기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심기가 뒤틀리고 정신적 공황 상태가 되어 제 정신이 아니다. 그래서 뼈다귀를 보면 맛이 없지만 핥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견설고골(犬齧枯骨)의 고사 성어까지 들먹이는 政治人으로 人間으로 道理도 順理도 모르는 인간들이 아닌가 한다.

 

문제는 朴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사과하였으면 金한길은 그 말의 의미를 새겨야하겠는데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하는 짓거리는 왜 저런 작태를 부리는 인간이 되었을까?, 또 文재인은표피적인 것만 나열했다고 실망스럽다 하면서 무조건 트집만 잡으려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만 하였었다,

 

우리 생각한번 다시 하여보자, 지난 19대 大選이 끝나고 朴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새천년민주연합의 文재인. 金한길. 安철수의 작태는 줄곧 어떠하였는가?,

 

즉 文재인은 낙선한 이래 계속 한풀이 하듯이 사사건건 당선자인 朴 대통령과 정부를 씹고 비난하는 작태와, 金한길은 朴 대통령 취임 이래 줄곧下野하라, 국정조사 하자, 특검 하라등으로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혼란과 불안을 조성하고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反 國家-社會的 정치행태로 일관 하였고, 安철수는 허구에 찬 구태(舊態)의 새정치를 하면서도 새정치라고 외처 되며 국민을 기만하고 오로지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만 일삼으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얼뜨기 정치인으로 처세를 하니, 즉 새천년민주연합 trio(三人組) 이들은 과연 대한민국 사람인가?, 국민을 위한 政治人인가, 아니면 사람 되기를 거부하는 특이한 종자들인가?.

출처 : 벽진산방
글쓴이 : 碧珍(日德. 靑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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