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金창준이 주는 message, 구구절절하다.
金창준이 주는 message, 구구절절하다.
지난 20일 우연하게 TV를 켜자 MBN‘뉴스M’에 출연한 교포 金창준 전 미 연방 하원의원이, 오는 12월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安철수를 겨냥하여‘꿀릴 것이 뭐가 있냐’고 물음을 던졌는데, 즉‘이 양반을 나는 처음에 참 좋아했는데 라고 운을 떼고, 도대체 나온다는 것인 것 아닌지 어물어물 하면서 자꾸 이러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이어 그는‘몇 달 안 남았는데 이러는 후보자는 처음 봤다면서, 남자답게 나와서 검증 받고 국민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대한민국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과거는 어떤지 까놓고 속 시원하게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金창준 전 의원은‘저렇게 천재적이고 머리 좋은 사람은 차라리 노벨상 같은 것을 도전하는 게 낫다며, 그게 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포부를 주지 않겠냐’고 주장하므로, 安철수에게 대선 출마 대신에 노벨상에 도전할 것을 권하기도 하면서, 그는 대한민국 정치와 미국의 정치를 비교-분석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면서 특히 그는 '미국에는 비례대표 제도가 없다‘ 고 하며, '비례대표가 왜 필요한가’라고 거듭 반문하며‘나는 비례대표제를 참 이상한 제도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민주정치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강조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金창준 전 의원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不正 파문을 꼬집어 ‘최루탄 던지고 멱살 잡고 머리끄덩이를 잡고 이런 것은 미국에는 없다’고 지적하며,‘우리 국회의원이 미국 국회의원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제도가 문제’라고 진단하며, 이어 그는 당의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하면서 새누리당 非朴 주자들이 주장하는‘완전국민경선제’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非朴 주자들이 대통령 경선만 완전국민경선으로 하자는 것은, 근본적으로 당 공천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고 이번만 룰을 바꾸자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어 자기들 유리하다고 해서 룰을 별안간 바꾸는 것 보다 근본적으로 미국식으로 경선제를 해서 공천권을 몽땅 국민들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였다.
또 그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정치 차이점에 대해‘미국은 한 푼의 세금도 총선에 안 쓴다, 미국 의원들 가운데 우익도 있고 좌익도 있지만 從北은 없다, 미국은 의원이 되면 국기 앞에서 `나는 오직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맹세를 하는데 우리나라도 똑같은 것들 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선 전선의 네거티브 공방에 대하여서는 '비전을 내세우지 않고 인신공격만 하는데 너무 유치하다면서, 이런 것이 다 정치의 후진성 아니겠느냐' 고 반문하였다.
생각하기에 교포 金창준 전 미 연방 하원의원의 말이 구구절절(句句節節) 가슴에 와 닿는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 大選의 과정은 과거와 달리 참으로 황당한 여건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즉 大選후보 선출이 늦춰지면 國民은 좋은 후보를 판단할 근거와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어, 후보들의 자질-정책에 대한 검증(檢證)도 사실상 어렵게 되고, 결과적으로 묻지마식 감성투표가 기승을 부리게 되기에 확실하고, 제대로 된 검증이 없는 선거가 되어 분명 나쁜 선거를 만드는 주원인인데도, 與-野 모두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Rule)을 확정하지 못하고 輿論調査와 利害得失로 후보들이 출마선언을 하지도 않고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대선 1년 6개월 전부터 후보들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생각하기에 이번 12 대선이‘선거다운 선거’로 거듭나기 위하여서는 남은 기간 후보자들에 대하여 가혹할 정도의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겠기에, 국민들이 바른 선택을 하기위한 안전장치가 대선후보자들의 道德性과 통치leadership 및 思想과 理念 검증이, 이번 大選이‘선거다운 선거’로 거듭나기 위하여서는 남은 기간 후보자들에 대하여 가혹할 정도의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그러기에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국민은 成長-分配-福祉 등의 가치(價値) 못지않게 道德的-倫理的 價値에 갈증을 느끼고 있기에, 즉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는‘倫理的-道德的 가치가 경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正義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고 역설하면서, 道德性이 살아야 正義도 살고, 무너진 原則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하듯이, 正義로운 大韓民國을 만들기 위하여서라도 이번 大選에서는 후보들의‘도덕성 검증’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겠기에 道德性 檢證이 필요하다.
또 리더십(leadership)이란 상황과 자질의 결합체로 대통령의 통치 리더십에 가장 필요한 자질은 국가를 잘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아무리 상황이 좋더라도 지도자의 자질이 부족하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으며, 반대로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지도자의 자질이 좋으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즉 이런 자질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역사의식-균형 감각-소통과 통합력-결단력-위기관리 능력 등을 포함하기에, 국민은 大選 과정에서 각 후보자들이 위기에 어떻게 잘 대처하는지-민감한 정치현안에 대해 얼마나 열린 마음으로 경쟁자를 설득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지-선택에 따른 위험을 무릅쓰고 적시에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가 등, 후보들의 잠재적 통치 리더십을 평가할 것이기에 통치 리더십 검증이 필요하다.
즉 大選 출마 선언을 놓고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安철수의 言行은 상식의 궤도를 넘어 피로감으로 실망을 가중시키고 있기에, 이런 모든 것이 리더십 검증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특히 빠질 수가 없는 것은, 작금 날로 증가하는 從北 세력이 北韓의 3대 세습-북핵-북한의 인권에 대하여 침묵하거나 北韓의 시각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의도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從北 左派는 결코 進步가 될 수 없기에, 즉 최근 北韓의 노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從北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어지기에 思想과 理念 검증을 하여야 하겠다.
생각하기에 오는 12월 大選은 건국 이래 國家와 民族이 사나 죽나하는 운명의 기로에 서있기에 절대 절명으로 중요한 선거이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은 南北이 분단되고 北韓의 위협이 존재하는 엄연한 현실 속에서 과연 自由는 어느 정도 허용될 수 있는지를 포함하여, 自身의 理念과 思想에 대하여 정직하게 국민 앞에 진솔하게 밝히고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겠다, 즉 검증을 피해 아무리 숨기려고 하여도 숨길 수 없다는 것은 이제 國民은 결코 어리석지 않다는 것이며, 검증만이 유권자의 잘못된 선택과 당선자의 道德的 해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여‘좋은 정부-성공한 대통령’을 만드는 단초(端初)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 하겠다.
문제는 金대중-盧무현 10년 左派-從北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從北主思派에 대하여는 음양(陰陽)으로 많은 지원과 혜택을 베풀어 국가가 從北化 할 정도로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하도록 하였으며, 이은 李명박 정부도 從北세력에 대하여 剛斷의 조치를 하지 못하였기에 從北세력의 발호가 눈에 보이도록 만연 하게 되였기에, 오는 12월 대선에서는 從北성향 대통령을 선출하지 말아야 하겠기에, 어느 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하고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하겠다, 즉 오는 12월 大選에서 당선되는 차기 大統領마저 불행하게도 從北세력을 척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제2의 월남 사태를 맞이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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