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문. 편지글.

한 出家子 그리며.

碧 珍(日德 靑竹) 2010. 8. 19. 15:16

한 出家子 그리며.

 

 

 

 

            그대가 그리워도 이러하게 그리울 줄이야

 

            언듯 스치는 響心에 그리움만 가득하드니

 

            黎明에 눈을 뜨니 十方에 네 體香 만 있네.

 

 

 

* 黎明(여명)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 또는 그런 무렵.

단명(旦明).여단(黎旦)이라고 함.

희망의 빛.

* 響心(향심) 울리는 마음.

아우님 성불하소서._

 

 

노래- 향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