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文재인의 입, 金한길의 입.
- 文재인의 2012년 大選 不公正 發言 금도(襟度) 넘었다 -
작금 國會 개원 이래 民主黨은 말로는 民生을 외치지만 입만 열었다하면‘대통령 사과 타령과 정쟁을 돋우며 일삼는’金한길 대표와 당 중진들은, 朴근혜 대통령이 경제 관련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한 말도 안 들리는 모양새인데, 즉 당초 與-野는 14일 국정감사 시작 당시 民生에 중점을 두겠다고 하였지만 정쟁으로 치닫고 있어, 民主黨은 오로지 국가정보원과 군의 정치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정쟁에 몰두하다가, 넉 나간 사람들처럼 大選 불복 주장까지 제기되자 國會에서는 民生은 아예 실종되는 것 같다.
民主黨 등 野黨의‘대선불복’논란 속에 지난 23일 文재인 民主黨 의원이‘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고 말하였었다, 즉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사건, 검찰의 외압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을 거론하고 결단을 촉구하는 성명에서‘미리 알았든 몰랐든 朴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며,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회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도 하였는데, 文재인의 지지자들이 반기겠지만 냉정하게 볼 때 대선불복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民主黨 후보였던 文재인 의원이‘朴근혜 대통령이 대선 不公正과 民主主義 위기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므로, 적반하장격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모양새는 人間으로서나 政治人으로서나 국민들에게 환멸만을 주고 있다, 즉 文재인 의원은 개인성명을 통하여‘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미리 알았든 몰랐든 朴 대통령은 그 수혜자다’라고 하였는데, 특히‘왜 자꾸 대선 불복을 말하며 국민과 야당의 입을 막으려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듣기에 따라 대선 불복론의 입길을 터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문제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48%의 지지를 얻은 정치적 무게와 상징성을 생각할 때, 文재인의 발언은 좀더 신중하였어야 한다고 하겠다, 그렇지 않아도 정가에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비한 맞불 카드로 야권이 국정원 논란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 國民 모두 가슴으로 생각하여보자, 이미 10개월 전 2012년 108만표 차이로 끝난 大選까지 정쟁 대상으로 몰고 가려는 反民主的 세력과, 親北-從北 세력의 발호는 대한민국을 어디로 몰고 가려는지 국민은 예의주시하며 결단코 이들 세력을 분쇄하여야 하겠다, 즉 국정원과 군의 불법적인 정치 개입은 엄중히 처벌해야 하고 재발 방지책도 마련하여야 하겠지만 그 일과 大選 결과는 별개라 하겠으며, 大選에 영향을 주는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이런 행태로 선동한다면 국정은 어떻게 되겠는가? 한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朴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58%이상이고, 새누리당은 49%, 민주당은 25%에 그치고 있다는 것은, 國民의 뜻은 大統領, 政黨 지지율에도 이미 나타나 있다고 하겠다, 즉 大選이후 국정원 정치 개입 문제에만 매달리고 있는 民主黨 등 野黨을 國民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문제는‘대선불복 선언’은 朴근혜 정부의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며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뜻이기에, 民主黨 등 野黨 일각에서‘대선 불복성 발언’이 나왔을 때 지도부가 즉각‘대선불복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선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번 文재인의 선언으로 야당이 루비콘강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하겠다.
생각하기에‘대선불복 선언’은 주머니 속 물건처럼 쉽게 꺼낼 수 있는 게 아니다,文재인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 때 朴근혜 대통령과 경합을 벌였던 당사자로서, 권력기관의 선거개입 논란으로 정국이 극심한 혼란에 빠진 지금 文재인의 발언 한마디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文재인은 정상적인 政治人이라면 작금은 言行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당연하고 道理이다, 그럼에도‘대선불복’으로 비칠 수도 있는‘대선 불공정’이라는 언급은 한때 대통령 후보였던 그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하겠으며, 文재인은 넘지 말아야 할선(線)을 넘어선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기에 與黨이 강력 비난에 나선 것도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러기에 文재인 의원의 대선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만큼 국민에게 실망과 혼란을 안겨주는 일은 없다고 하겠기에, 文재인 의원은 대선 불공정 발언을 즉각 철회하여야 하겠으며, 民主黨과 野黨이 더 깊은 수렁에 빠져 존폐 위기를 겪는 다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하겠다, 즉 우리는 작금의 상황에서 대선불복으로 끌고 가려는 어떤 시도도 분명히 거부한다.
생각하기에 대선불복 문제를 民主黨 등 野黨으로서 충분히 할 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대선 후보로 나섰던 文재인 의원이 그런 말을 꺼낼 적임자(適任者)인지는 의문이라 하겠는데, 이에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에 대하여‘대선 결과에 승복하고 싶지 않다는 民主黨과 親盧 세력의 속내를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되받아 말하므로 정쟁만 이어질 뿐이다.
즉 문제는 民主黨은 외관상으로는‘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지난 2012년 대선을‘관권(官權)-부정선거’로 몰아가고 있는데, 民主黨은 親盧파와 非盧파가 경쟁하듯 강경 노선을 외치면서 대선불복 등 정국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가는 것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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